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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림원] 중요한 일들로 하루를 채우기
전자 통신을 비롯한 테크놀러지의 발달은 많은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우리의 삶은 빠른 기술의 진보와 함께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또한 비슷한 삶의 속도 속에 급한 일들을 처리하느라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한림학보   2024-03-30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물 밖 개구리
‘우물 안 개구리’라는 유명한 속담이 있다. 이 속담은 편협한 자신의 사고에만 갇혀 세상의 물정을 모르는 이를 비유하는 말이다.그러나 우물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필자 또한 그랬다. 내가 좋아하고 흥미 있는 분야에만 몰두하며 정
김용범 부장기자   2024-03-30
[오피니언] [사설] 주변인들에게 잘해야 하는 이유
지난해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의 중국 공안 연행 뉴스는 충격이었다. 전북 현대모터스에서 승승장구를 하다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하며 실력을 만개하고 있던 터라 더 충격이었다. 그가 잡힌 이유는 ‘뇌물수수’ 혐의라고 알려졌다. 한창 승승장구하던, 중국
한림학보   2024-03-30
[오피니언] [사설] 학보를 나아가게 하는 힘은 변화와 관심
학보의 발전을 도모하려면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 매주 신문을 발행하면서 고민한다. 물론 트렌드에 맞춰 새 코너를 연재하고 시의적절한 주제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그러나 타 언론기구와 항상 경쟁하고 더 나은 언론기구로 나아가려 끊임없이 정진해야 한다고 생각
한림학보   2024-03-30
[오피니언] [한림원] 모스크바 방문기
2023년 여름 오랜만에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몇 년 전만 해도 거의 해마다 러시아를 방문했지만, 코로나 사태와 뒤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쟁 발발로 최근 들어 러시아를 찾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전쟁 이후 국제사회와 단
한림학보   2024-03-23
[오피니언] [기자수첩] Common Cold
감기에 걸렸다. 남들 다 걸려도 나는 아니라고 호언장담한 이튿날이었다. 몸살이 나도 단단히 났는지 새벽을 꼬박 앓았다. 동 터오는 하늘에 한 점 동거 예절도 없이, 피부에 스치는 이불에도 나는 당장 죽는 환자처럼 괴로워했다. 소란스럽던 새벽을 함께해준
기소연 기자   2024-03-23
[오피니언] [사설] 학보의 조타수는 학우들
“학보의 밤은 길다”본보 내부에 오랫동안 내려오고 있는 말이다. 매주 금요일 야간에 모여 마감을 하는 기자들은 이 말을 매우 공감한다. 신문 8면을 만들려고 깃들여지는 기자들의 노력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다. 학생의 신분인 만큼 수업도 들어야 하며 본보
한림학보   2024-03-23
[오피니언] [사설] ‘빛 좋은 개살구’ 안 되려면…
지난 18일 ‘2024학년도 학생처장 간담회’가 열려 학생과 학교가 여러 안건들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학생처장, 학생지원팀 팀장이 참석했다는 데에서 행사의 의미가 크다.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가장
한림학보   2024-03-23
[오피니언] [한림원] 말이 칼이 되는 순간
혐오 발언이 공공의 영역에서 문제시되면서 이에 대한 자각도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누군가의 말 안에 담긴 차별과 타자화는 쉽게 그치지 않는 것 같다. 우리 안에 뿌리 깊게 자리한, 계층, 성별, 인종, 장애 여부, 성적 취향에 따라 자신과 다른 누군
한림학보   2024-03-16
[오피니언] [기자수첩] ‘도박사의 논증’에 허우적대는 청년들
동전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동전을 던져 앞면이 9번 연속으로 나온다면 당신은 다음 차례에서 어느 곳에 베팅하겠는가? ‘계속 앞면만 나왔으니까 이제 뒷면이 나올 차례야’ ‘앞면이 연속으로 나왔으니까, 이번에도 앞면이 나올거야’라고 생각
박도협 기자   2024-03-16
[오피니언] [사설] GTX 개통, 수도권 집중화 주의해야
한국 최초의 GTX가 이달 개통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전 지하철의 속도가 시속 30~40km인데 반해 GTX는 시속 100km를 주파한다. 또 노선도를 A부터 F까지 만들어 많은 지역들이 이용할 수 있게 유도했
한림학보   2024-03-16
[오피니언] [사설] 위기의 민생토론회, 득실 따져 봐야 할 때
윤 대통령의 새로운 업무 보고 형식인 민생토론회에 상반된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지난 11일 윤 대통령은 춘천에 방문해 민생토론회를 열고 강원도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내놓았다. 그가 그린 청사진은 토론회의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
한림학보   2024-03-16
[오피니언] [한림원] 소나무밭에서
어쩌다가 소나무밭 가지치기를 도울 일이 있었다. 산밭에 다닥다닥 소나무 묘목을 심어놓은 게 오랜 시간 방치되어 성인 키 네다섯 배 높이의 작은 숲을 이뤘다. 문제는 나무들을 너무 바짝 심어 놓아 나무들끼리 서로 엉켜 있어서 가지를 쳐내야 할 지경이 된
한림학보   2024-03-09
[오피니언] [기자수첩] 미숙과 성숙 사이
‘지금이 제일 좋을 때다’ 어느 정도 대화를 할 수 있었을 때부터 줄곧 듣던 말이다. 등하교에 지치고, 공부에 지쳐있는 모습을 아버지에게 보일 때면 자동 응답기 같이 이 말이 튀어나왔다. 당시에는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고, 사고 싶은 것도 마음껏
안디모데 기자   2024-03-09
[오피니언] [사설] 정치는 양면이 아니다
어느덧 한 달을 앞둔 4.10 총선에 여러 정당들이 공천을 거의 다 완료했다. 일명 ‘명룡대전’이라 불리며 끊임없이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계양을이나 안철수와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출마하는 경기 분당갑 등 여·야 접전지가 수두룩하다, 국힘과 민주당
한림학보   2024-03-09
[오피니언] [사설] Manner maketh man
새 학기가 시작된 이맘쯤이면 학생들 사이에서 꼭 언급되는 게 있다. 바로 ‘수업 시간 중 에티켓’이다.누군가는 성인이라는 나이에 맞지 않게 에티켓을 운운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강의실로 향하면 예상치 못한 에티켓 파괴의 순간들을
한림학보   2024-03-09
[오피니언] [한림원] 강원 문학, 봄의 표상 <관동별곡>의 재조명
대개 중세 사대부 시인은 문학예술인요, 정치가였다. 유교 이념이 지배하던 시대에 사대부에게는 ‘수기(修己)’와 ‘치인(治人)’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권리가 아닌 책무였다. 이들은 하늘의 원리와 이법을 자연에서 발견하여 그곳을 수신의 도량으로 삼았으며
한림학보   2024-03-01
[오피니언] [기자수첩] 또 한 번의 졸업식을 기다리며
얼마 전 종강으로 조용하던 학교가 다시 북적이는 일이 있었다. 졸업식 시즌이 시작된 것이었다. 필자가 새로 몸을 담은 학보사에서 첫 취재를 하러 졸업식 현장에 방문했다. 한 손엔 꽃다발을 들고 한 손으로는 학사모를 높이 던지며 사진 찍는 졸업생들을 보
김지혜 수습기자   2024-03-01
[오피니언] [사설] 대중교통 활성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야
춘천시가 지난달 6일 ‘2024년도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대중교통 개편이 이뤄진 바 있다. 시는 마을ㆍ시내버스 개편 및 체제 변경뿐만 아니라 고교 통학 급행ㆍ대학병원ㆍ신규 노선을 신설하고 확대해냈다. 더욱더 많
한림학보   2024-03-01
[오피니언] [사설] 본보의 존재 이유를 망각 말자
지난해 7월부터 우리 대학 정문에는 이따금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6년 전 발생한 교내 성폭력 사건에 대한 학교 측의 입장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여름을 지나 겨울까지 지속됐다. 우리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해당 내용을 담은 글이 올라왔고, 많은 학우의
한림학보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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