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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잃어버린 것과 잃어버릴 것
잃어버리는 것보다 새로이 생겨나는 것들에 관심이 컸던 때가 있었다. 새로운 것은 늘 좋은 것이었고 새로이 생겨날 것을 기대하며 살았다. 안락한 아파트와 자동차, 카트로 가득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대형마트, 세계화와 정보화가 주는 환상과 선진국 진입에의
한림학보   2015-08-29
[오피니언] N포 세대와 N대 스펙의 아이러니
2011년 경향신문 기획시리즈에서 ‘3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이는 연애ㆍ결혼ㆍ출산을 포기한 청년층을 말한다. 그들이 포기 선언을 한 이유는 먹고 살기 어려운 지금의 사회 때문이다. 높아지는 실업률=취업난, 물가 상승=높은 집값, 비정규직 문
김다솜 차장기자   2015-08-29
[오피니언] 600호 맞은 학보, 쓸모 있는 신문이 돼야 할 때
1983년 5월 창간된 한림학보는 그동안의 결실이 무르익어 오늘로써 600번째 열매를 맺었다. 학보는 대학의 지성을 대표하는 신문으로서 대학의 역사와 평행을 이루며 나란히 발전해왔지만, 어느 순간부터 비 오는 날의 비 가리개로 전락했다. 대학 언론 위
한림학보   2015-08-29
[오피니언] 코딩 교육 열풍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의 명령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의 코드를 작성하는 일, 즉, 컴퓨터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 언어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설명을 들으면 코딩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
한림학보   2015-05-30
[오피니언] 그 재미없는 학보
어느 날 한 학우가 ‘그 재미없는 학보’를 굳이 왜 보느냐고 비꼬며 나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 나는 조금 황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려면 다른 건 몰라도 학보 정도는 봐줘야하지 않겠냐는 다소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
한림학보   2015-05-30
[오피니언] 대학의 주인은 누구인가
지난해 1학기에 가졌던 학과 구조조정 공청회에서 본부 측은 학생들이 이해를 구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과 동의를 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과정에 대한 약속을 거창하게 내뱉은 지 딱 일 년 만이다. 본부 측은 학생에게 전
한림학보   2015-05-30
[오피니언] 웰니스(Wellness)와 대학생활
캠퍼스에 신록이 가득한 5월이다. 운동장과 스포츠 센터에는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젊음의 활기가 넘쳐난다. 요즘에는 운동을 좋아하고 즐기는 학생들이 아주 많아진 것 같다. 술을 마시는 데 시간을 보내지 않고 땀 흘리며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이 보기
한림학보   2015-05-23
[오피니언] 모두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담뱃값 인상’, ‘음식점 전면 금연구역 지정’ 등을 시행하게 되었다. 바야흐로 2015년의 대한민국은 ‘금연의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하지만 ‘흡연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흡연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흡연권’과 ‘
한림학보   2015-05-23
[오피니언] 비봉축전의 두 얼굴
제 30대 총학생회 두드림이 개최한 2015 비봉축전 ‘흥’이 지난 21일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 축제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함과 동시에 학내는 다가올 축제 준비로 인해 들썩거렸고 학생들 또한 기대에 부풀기 시작했다. 총학생회와 축제준비위원회의 노력은
한림학보   2015-05-23
[오피니언] 2015 법의 날, 법치주의를 생각하며
지난 4월 25일은 법의 날이었다. 내 기억 속에서 5월 1일로 남아 있었기에 어찌 된 일인지 찾아보았다. 올해가 제52회 법의 날이었으니, 제1회 법의 날은 1964년 5월 1일로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최한 기념식이 열렸다고 한다. 원래 법의 날의 제정
한림학보   2015-05-16
[오피니언] 근로기준법 제3조
대학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은 667만 원에 다다르며, 대학생활을 위해 드는 한 달 생활비는 평균 40만 원에 이른다. 대학교가 멀어 자취하는 학생들의 한 달 생계유지 비
김형아 객원기자   2015-05-16
[오피니언] 학점 인플레이션, 학생 인식부터 바로잡아야
취업 시 학점은 학생의 ‘성실함’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수월한 척도가 된다. 많은 기업들이 높은 학점으로 졸업한 학생을 선호하고, 기업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학생들은 학점 따기에 목을 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위가 높아지는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한림학보   2015-05-16
[오피니언] 인공지능과 미래
최근 인공지능이 소재로 등장하는 여러 영화가 상영 중이다. 최근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선 최강의 존재 울트론으로, 역시 개봉 중인 영화 ‘채피’에선 귀여운 로봇 채피로 인공지능이 형상화된다. SF 소설이나 영화에서 인공지능이 등장하
한림학보   2015-05-12
[오피니언] 계속되는 ‘생활관’ 불만, 이제는 받아들여야
우리 대학 학생생활관(생활관)이 운영하는 상ㆍ벌점 제도와 관련해 학생들의 불만과 의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많은 벌점을 받아 다음 학기 입사 제한에 처해지거나 퇴사 조치를 당한 학생은 물론, 가뭄에 콩 나듯 부여하는 상점을 받는 학생들 역시 생활관 측
한림학보   2015-05-12
[오피니언] 어렵지만 매력 있는 그대의 이름은 '서평'
2학년이 되어 ‘언론’ 전공 수업을 들은 지도 벌써 두 달이 지났다. 나는 그동안 기사도 써봤고 대중 매체에 대해 공부하기도 했으나, 지난 두 달간 전공 수업시간에 주로 무엇을 했느냐고 물으면 아마 ‘서평 작성’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될 것 같다. 사
한림학보   2015-05-12
[오피니언] 방법을 디자인하라
봄이다. 강의실이나 도서관에 앉아 있기 힘들어지는 계절이다. 수업하면서 이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다. 왜 학생은 앉아 있고 교수는 서서 강의를 하는 것일까? 서서 떠들자니 에너지가 두 배로 들어가는 것 같다. 앉아 있는 학생들은 졸음을 참느라 안간힘
한림학보   2015-05-04
[오피니언] 영어 졸업인증제 ‘단상’
국제교육원이 실시한 13학번 영어 졸업 인증 시험 결과와 응시율이 보고됐다. 응시대상인 2015학년도 1학기 현재 5학기 등록 13학번 933명 중 607명이 시험을 치렀고, 132명이 기존 성적을 제출해 총 79.2%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와 동시에
한림학보   2015-05-04
[오피니언] 찬란하던 내 친구의 지난 봄
“또 자살했대.” 얼마 전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보다가 무심코 뱉은 말이다. 현대에 들어서 뉴스에서는 자살소식들이 종종 들린다.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사람들까지 의외로 많은 사람이 자살을 선택한다. 실제로 필자 주변에도 있다. 그들이 그렇게 자살을 하고
한림학보   2015-05-04
[오피니언] 청년 실업 극복, 대학의 노력만으로는 안된다
2015년 2월 청년(15세 이상~29세 이하) 실업률은 11.1%였다. 하지만 실제 ‘체감 청년 실업률’은 22.9%~37.5%에 달한다. 정부가 발표한 수치다. 이는 IMF 외환위기 시절인 1999년 이래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청년실업은 개인적으
한림학보   2015-04-27
[오피니언] 교육부 부실법안, 대학이 저지해야 한다
교육부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대학평가를 근거로 대학 구조개혁에 본격적인 칼을 빼들었다. 방침에 따르면 앞으로 7년 동안 대학 정원 16만 명을 줄인다고 한다. 이에 정부는 ‘대학평가 및 구조개혁에 대한 법률안’ 통과를 위한 공청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
한림학보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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