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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몰래 녹음과 언론윤리
불과 한 두 달 전 이야기다. 이완구 당시 총리후보가 국회 청문회를 통과하느냐 마느냐로 목이 탈 때다. 기자들과의 점심 자리에서 자신이 언론사를 쥐락펴락 한다는 식으로 세게 오버했다. 기자들이 이를 몰래 녹음했고 이것이 야당의원을 거쳐 제삼의 언론(K
한림학보   2015-03-31
[오피니언] 대표자의 의미 제대로 깨닫는 학생회 돼야
3월의 끝자락이다. 매년 이맘때면 항상 전체학생대표자회의로 큰 ‘회’의 단위로는 총학생회장부터, 가장 작은 단위로는 동아리장까지 회의를 위해 삼삼오오 모인다. 전학대회는 본래 학생 대표자들이 모여 회칙 제ㆍ개정하거나, 자치기구장을 선출하는 자리 등 한
한림학보   2015-03-31
[오피니언] 주객전도의 시대
최근 ‘노키즈존’(No Kids Zone)이 성행하고 있다. 감당 할 수 없는 사고를 치는 어린 아이들을 아예 받지 않겠다는 음식점, 카페 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노키즈존을 선언한 업소들이 정한 출입금지 대상은 매우 다양하다. 유모차, 5세 미만
문지연 부장기자   2015-03-31
[오피니언] 야구 영웅 박찬호의 눈물
4학년 때 야구 시작, 초등학교 야구 전국대회 우승, 고3 때 한ㆍ미ㆍ일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출전(1991, 로스앤젤레스), 한양대 재학 중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 준우승(1993, 미국 버펄로) 등의 경력을 쌓는 동안 벌써 미국 야구계는 박찬호의
한림학보   2015-03-23
[오피니언] 한림인의 부끄러운 ‘갑질’
최근 우리 대학 인터넷 커뮤니티에 ‘진동벨이 유괴됐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학교 근처 일부 카페에서 누군가 진동벨을 반납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갔다는 내용이다. 하나에 수만 원을 호가한다는 진동벨을 고의로 훔쳐간 것인지, 깜빡 잊고 가져가 버린 것인
한림학보   2015-03-23
[오피니언] 우리 삶의 리더는 바로 ‘나’
‘반장 하고 싶은 사람?’ 봄바람이 불고 봄꽃들이 서서히 고개를 내미는 이 시기마다 반장선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일 년의 한 명씩, 혹은 학기에 한 명씩 ‘우리 반’의 반장을 뽑았다. 때로는 반장 선거 후보자가 나오지
원은지 기자   2015-03-23
[오피니언] 코딩과 글쓰기
지난 주 한 방송사 뉴스에 ‘코딩’ 배우기에 여념이 없는 대학 동아리 모임이 소개됐다. 별나지도 않은 소식이 뉴스거리가 된 것은 동아리 학생들이 대부분 인문대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리스신화나 논어, 헤겔, 조선왕조실록 대신 코딩을 배우고 있는
한림학보   2015-03-23
[오피니언] 게으름 벗고 직접 찾아라
본지는 우리 대학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사업) 학생 인식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1년째 운영되고 있는 우리 대학 LINC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률이 집계됐다. 설문 결과 LINC 사업을 들어본
한림학보   2015-03-23
[오피니언] ‘연기파’배우, ‘자몽 맛’과 다른 자몽에이드?
자몽에이드를 처음 먹어본 날 부터 나는 자몽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향긋한 단맛을 시작으로, 입 전체로 퍼지는 신맛과 깔끔한 마무리를 도와주는 쌉싸래한 맛까지 정말 내입 맛에 딱 맞는 음료였다. 특히 단 맛의 물리는 느낌을 잡아주는 쓴
한림학보   2015-03-23
[오피니언] 해답은 우리에게 있다
2015년 청양 해가 이미 시작되고 새 학기 또한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TV, 신문, 인터넷 등에서는 우리에게 즐겁고 행복한 소식보다는 여전히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근심 가득하게 만드는 소식들이 주변에 가득하다. 특히 경제와 정치 그리고, 국제정세와
한림학보   2015-03-09
[오피니언] 불법복제, 더 잘못한 쪽 없다
새 학기가 시작된 파릇파릇한 대학교정에서 불법이 난무하고 있다.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교재를 무단 복제해 사용하는 것이다. 사실 불법복제는 오래전부터 대학가에서 비일비재했던 일이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매년 단속에 나서고 있고
한림학보   2015-03-09
[오피니언] 학교라는 우물의 5번째 개구리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방학에 국민일보 본사에서 2번째 인턴생활을 보내게 됐다. 필자는 현장경험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당시 지원자격에 해당했던 2학년 겨울 첫 인턴생활을 경험했다. 이번 인턴은 기말고사가 끝난 직후에 시작된 덕분에
서희수   2015-03-09
[오피니언] 취업, 창업 그리고 승업(承業)
인제군에서 북쪽 끝으로 가면 황태 생산지로 유명한 용대리가 있다. 행정적으로는 1리, 2리, 3리로 구분되는데 십이선녀탕 입구에 있어서 선녀 마을이라고 불리는 용대1리는 벼농사가 잘 되는 곳으로 쌀이 귀할 때 가장 잘 살았다고 한다. 백담사 입구에 있
한림학보   2015-03-02
[오피니언] 변화된 졸업인증제 주목 해야
글로벌시대라는 명목 하에 학생들에게 영어공부를 강조한 것은 꽤 오래된 이야기다. 이제 영어는 내세울 만한 능력이 아니라 필수 요소가 돼버렸다. 이에 대부분의 대학에서 수준별 영어분반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 역시 올해부터 기초교양 영어교
한림학보   2015-03-02
[오피니언] 열정의 값어치가 5,580원인 시대
“시켜만 주신다면 뭐든 열심히 하겠습니다”우리의 열정을 대변하는 말이다. 언제나 열정과 패기를 외치는 우리 청춘에게 최근 열정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바로 ‘열정’과 지불의 의미를 가진 영어단어 ‘페이(pay)’를 합친 단어로 무급 또는 아주 적은
김지현 기자   2015-03-02
[오피니언] 루소처럼
30살이 되던 1741년 가을에 루소는 파리로 왔다. 자신이 쓴 희곡과 악보로 돈도 벌고 유명해질 수 있다는 기대에서였다. 당시 그의 언행은 파리 사교계에 돌출적이고 반항적인 모습으로 비춰졌다. 많은 돈을 벌지 못했으나 그의 글과 미모, 지성 때문에
한림학보   2015-03-02
[오피니언] 전학대회서도 예결산 공고하자
학기가 모두 끝나가고 학생회 임기도 막바지로 치달았다. 학생들이 한 학기, 일 년 동안 배운 것을 평가받는 게 시험이라면 학생회는 일 년 간 사용한 예산을 예결산으로 평가받는다.올해 총학생회, 단대, 동아리연합회 예결산은 투명성이 특히 강조됐다. 예결
한림학보   2015-03-02
[오피니언] 여유는 “게으름”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속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라고 물었을 때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첨단기술이 발달한 속도를 반영하듯 현대는 사회의 곳곳이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룩했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연스레 사회의 속도에
서희수   2015-03-02
[오피니언]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4
지스타는 독일, 미국, 일본의 국제게임쇼와 함께 어깨를 견주는 수준으로 성장해 벌써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주 나흘간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의 게임쇼인 지스타 2014에 참석했다. 게임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사람에게 게임산업의 변화하는 트렌드와 새로
한림학보   2014-12-03
[오피니언] 끝이 아닌 시작
힘들었다. 주어진 일에 대해 불만이었고,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었다. 하루가 지나가면 지나가는 대로, 아쉽지도 않았고 만족스럽지도 않았다. 학교에서 지내는 것이 별로 즐겁지 않았다. 내 학교생활은 그랬다. 하지만 3학년이 되면서 느낀 점은 내가 더
장한솔 기자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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