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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시가있는하루] 유년의 바다
유년(幼年)의 바다 - 서주홍바다 쪽 동네 밖산 언덕배기를 오르면동무들 몰래 숨겨 둔동화 나라 속바다로 지는저녁놀이 있었다바다의 쪽배들이 소리도 없이 유년의 품으로 돌아오고바다의 속삭임이 황홀한 바람을 타고 오면동화 나라 속 내 유년의 바다 저녁놀처럼
이현준 작가   2008-11-19
[교양] [음악이야기] 작은 방에서의 대화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부자가 되길 꿈꾼다. 특히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이 누구보다도 대접받고 편안한 삶을 누리게 되었다. 그럼 부자라고 불리는 조건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넓은 집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집만 넓다고 다 부자는 아니겠지만 요즘
박병훈 교수   2008-11-19
[교양] [음악이야기] 어울림의 미학 Ⅱ
지난 칼럼에는 요즘 관심사인 오케스트라에 관하여 간단히 글을 올렸다. 각각의 개성있는 악기들이 하나의 소리로 어우러져 멋진 교향곡이 연주 될 때면 그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여기서 잠깐 교향곡(심포니 Symphony)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한마디로
박병훈 교수   2008-11-04
[교양] [시가있는하루] 외할머니
외할머니 - 나태주 시방도 기다리고 계실 것이다, 외할머니는. 손자들이 오나오나 해서 흰 옷 입고 흰버선 신고 조마조마 고목나무 아래 오두막집에서. 손자들이 오면 주려고 물렁감도 따다 놓으시고 상수리묵도 쑤어 두시고 오나오나 혹시나 해서 고갯마루에 올
이현준 작가   2008-11-04
[교양] [시가있는하루] 공범
공범 반칠환‘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사람이 노래하자제초제가 씨익 웃는다이제 가을이고, 가을꽃들이 필 것이다. 꽃들은 그저 꽃들인데 하필이면 꽃으로 태어나서 그 어느 생물체보다도 더 많이 인간들에게 이용당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꽃은 예쁘게 피는 것
김원국 작가   2008-10-07
[교양] [미술이야기] 45cm 떨어져 보세요
1970년 2월 어느 추운 날 아침, “우리시대의 가장 위대한 추상표현주의의 선구자” 마크 로스코는 작업실 바닥에서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그는 두 팔의 동맥을 면도칼로 그은 채 피투성이로 쓰러져 있었다. 부검 결과 그는 손목 상처 이외에도 심각
신혜경 교수   2008-10-07
[교양] [시가있는하루] 만년필
만년필 -이생진성산포에서는관광으로 온 젊은사원 하나가만년필에바닷물을 담고 있다.왜 젊은 사원은 만년필에 바닷물을 담았을까. 나는 늘 궁금했다. 성산포의 아름다움을 만년필에라도 담아오고 싶었을까, 아니면 만년필을 쓸 때 마다 바다 내음을 맡고 싶었을까.
이현준 작가   2008-09-30
[교양] [음악이야기] 어울림의 미학
'아줌마 같은 사람들을 세상에서 뭐라 그러는 줄 알아요? 구제불능, 민폐, 걸림돌, 많은 이름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렇게 불러주고 싶어요. 똥.덩.어.리!‘ 요즘 TV에서 ‘강마에’라는 지휘자가 제법 유명세를 타고있다. 이번 글의 첫 문장을 장식한
박병훈 교수   2008-09-30
[교양] [시가있는하루]
한 병에 일만 냥짜리 순수한 포도주가 담긴 금 술잔백만 냥짜리 진귀한 음식이 담긴 옥 접시하지만 그 술잔과 접시를 물리치련다, 먹을 수도 마실 수도 없으니…….하늘을 향해 발톱을 들어 올리고 사방을 둘러본다.황하를 건너고자 하나 얼음이 내 발을 붙들고
김원국 작가   2008-09-23
[교양] [미술이야기] 당신은 지금 멜랑콜리한가?
9월에는 이래저래 우울한 일들이 많아서인지, 문득 뒤러의 그림이 생각났다. ‘멜랑콜리아’, 즉 우울이라는 말은 흑담즙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melas(검은)+kholé(담즙))에서 유래했다. 우울과 흑담즙이 무슨 상관일까? 히포크라테스
신혜경 교수   2008-09-23
[교양] [시가있는하루] 낚시꾼
낚시꾼 -천상병 일심으로 찌를 본다. 열심히 보는 찌는 꽃과 같다. 언제 나비처럼 고리가 올까? 조용하디조용한 강가 아무도 안 보는 데서 나는 정신의 호흡을 쉴 줄 모른다. 드디어 찌가 움찍하더니 나는 고기 한 마리의 왕 승리한 양 나는 경치를 본다.
이현준 작가   2008-09-13
[교양] [음악이야기] 팬들의 사랑을 연주하고 노래하다
동방신기, 비, 슈퍼주니어,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요즘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유명 가수들이다. 우리나라에만 팬들이 많은 것이 아니라, 한류라는 흐름을 타고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못지않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박병훈 교수   2008-09-13
[교양] [미술이야기] '조커'가 선택한 그림
첫 학기 첫 출발을 장식하는 그림치고는 여러모로 썰렁한 이 그림은 영국의 미술가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이다. “왠 고깃덩어리? 설마 소고기 정국 때문?”이라고 갸우뚱하는 학생도 있을지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이 그림이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분들도 있을
신혜경 교수   2008-08-28
[교양] [시가있는하루] 간격
간격 안도현 숲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을 때는 몰랐다 나무와 나무가 모여 어깨와 어깨를 대고 숲을 이루는 줄 알았다 나무와 나무 사이 넓거나 좁은 간격이 있다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벌어질 대로 최대한 벌어진, 한데 붙으면 도저히 안 되는, 기어이 떨어져
김원국 작가   2008-08-27
[시사] [현장스케치] 한림인 촛불을 켜다
▲ 11일, 한림대와 한림성심대 공동 주최로 열린 '촛불 문화제'에서 한림성심대 강영구 총학생회장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반대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조진영 기자 지난 11일 6시 30분. 김유정관 앞 계단에 사람들이 하나 둘 나타났다. 스피
이다인 수습기자   2008-06-12
[시사] [보도] 11일, 한림의 촛불이 켜진다
▲ 본교 총학생회가 6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美 쇠고기 반대 촛불 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6월 7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촛불 문화제 현장이다. / 조진영 기자 오는 11일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 문화제(문화제)가 열린
이다인 수습기자   2008-06-10
[교양] [운동합시다] 허리를 튼튼하게..
다가오는 여름, 해변가에서 균형잡힌 몸매를 뽐내기 위해서는 복근과 함께 복근의 길항근인 허리근육도 가꿔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기 위한 운동 '굿모닝 엑서사이즈'와 '데드 리프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편집자 주굿모닝 엑서사
한림학보   2008-05-31
[교양] [시가있는하루] 강의실 7101호
딸깍. 소리가 났다. 누구지? 돌아봤지만 아무도 없다. 벌써 며칠째 환청에 시달렸다. 소리가 난 곳에 아무도 없으니 환청이라 할 수 밖에 없다. 귀신인가? 하지만 그런 것이 있을 리 없다. 율곡관 1층의 작은 강의실. 복도 끝에 자리한 강의실은 6시가
이현준 작가   2008-05-31
[교양] [음악이야기] Music is our life
한 학기 동안 여러 음악가들의 음악과 삶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고, 또 그들의 작품들을 소개해 왔다. ‘클래식 음악’ 이란 장르가 젊은 세대들에게는 큰 관심거리가 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쉬운 설명과 함께 칼럼을 쓰고 있는데 정작 우리들이 먼저 알아야
박병훈 교수   2008-05-31
[교양] [운동합시다] 탄탄한 하체 만들기
점점 날이 더워지며 여성들이 짧은 치마를 많이 입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맞춰 탄력있는 하체를 만들기 위한 운동을 준비했다. 여성들은 물론이고 남성들도 건강하고 탄탄한 하체를 만드는데 탁월하니 여름을 위해 열심히 운동해보자. / 편집자 주레그
한림학보   200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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