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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자수첩] 인생은 목적 없는 여행지
1997년 4월 한 여성이 혼자 캐나다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그는 쉬지 않고 일을 해 누구에게도 손 벌리지 않으려 했다. 유능한 언어 실력을 갖춘 것도 아니며, 그곳에 아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잠시 쉬고 싶어서 떠난 여행에서 약 1년 8개월을
최유정 기자   2021-03-27
[오피니언] [사설] 성숙한 학생 대표자 되길
우리 대학 총학생회 임원 22명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1박 2일 LT를 다녀왔다. 논란이 계속되자 총학생회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사건 발생 초기 총학생회는 Leadership Training(LT)이라는
한림학보   2021-03-27
[오피니언] [사설] 총과 칼로는 민주화 열망을 막을 수 없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25일까지 320명의 시위대가 사망했다. 이들은 모두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적 학살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미얀마 시민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반인도적 범죄가 매일같이 발생한다”고 호소했다.미얀마 군부는 지난 2월 군대를 앞세
한림학보   2021-03-27
[오피니언] [한림원] 사회 진출을 앞둔 한림인에게
봄기운이 올라온 캠퍼스의 여기저기에 생명의 내음이 가득하다. 그러나 초유의 판데믹 상황 속에서 한림인들의 마음은 그리 가볍지만은 않은 듯 보인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사회 진출을 앞둔 고학년 학생들의 고민이 더욱 깊을 것 같다. 필자도 학부 4학년에
한림학보   2021-03-20
[오피니언] [기자수첩] 네모에서 나온 선정성
최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를 책임지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상류사회 속 집값 1번지와 교육 1번지를 잘 그린 드라마다. 매회 경악스러운 엔딩과 입이 떡 벌어지는 불륜장면으로 펜트하우스 시즌2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신나라 부장기자   2021-03-20
[오피니언] [사설] 아동학대 뿌리 뽑을 대책 마련 필요
2020년과 2021년 모두 입에 담기 어려운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아동학대는 아동을 신체적, 성적, 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이다.지난해에는 양모의 학대로 정인이가 사망했고 올해에는 부모의 방치로 보람이가 숨졌다. 정부가 아
한림학보   2021-03-20
[오피니언] [사설] ‘확진’돼도 괜찮은 사회를 바란다
우리 대학 구성원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같은 대면 수업을 수강한 구성원, 같은 공간을 오간 학우들이 있었지만 추가 확진자는 없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학생들 덕분이다.우리 대학의 꾸준한 노력도 빛을 발했다.
한림학보   2021-03-20
[오피니언] [한림원] 장춘익 선생님을 추모하며
선생님은 1960년 5월 20일 나시고 2021년 2월 5일 떠나셨다. 부모님께서 호적에 1년 늦게 올리셨다고 말씀하셨으니 생년은 행정상의 기록일 뿐이다. 92년 9월 부임하셔서 28년 6개월을 철학과에서 봉직하셨다. 1990년대 우리 학교의 인문사회
한림학보   2021-03-13
[오피니언] [사설] ‘준며들었다’고? 유튜브가 불러올 ‘코미디 전성시대’
‘일요일 9시의 부동강자’와 같은 건 옛말이 됐다. 매스미디어는 더 이상 예전과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 “너 어제 개그콘서트 봤어?”보다 “너 얘네 구독했어?”가 익숙해질 때쯤, 그 많던 지상파 3사 공채 코미디언들은 한순간에 실직자가 됐다.
문효민 기자   2021-03-13
[오피니언] [사설] LH직원 토지 투기, 엄벌해야
지난 2일 민변과 참여연대의 고발을 기점으로 LH 직원들의 토지 투기 논란이 불거졌다. LH 직원의 토지투기는 정부가 광명ㆍ시흥 신도시 주택 공급 계획 발표를 앞두고 이뤄졌다.이는 국가 및 지방공공단체의 자본으로 움직이는 공기업에서 벌어져서는 안 되는
한림학보   2021-03-13
[오피니언] [사설] ‘지방대 위기’ 속 다양한 정책 필요
지방 대학들의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2021년 전국 4년제 대학에서는 총 2만6천129명의 학생을 추가모집 했다. 이는 2005년 이후 16년 만에 최대 규모다. 더 심각한 문제는 추가모집 대부분이 비수도권에서 이뤄졌다는 점이다. 지방 대학은 생존
한림학보   2021-03-13
[오피니언] [한림원] 최근 불어닥친 대변혁의 중심이 될 준비가 되었는가?
먼저 우리 학생들은 2020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질문하고 싶다. 작년 한해는 바이러스라는 생명체가 우리 인류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강제로 시작하게 한 한해였다고 말할 수 있다. 이로 인해서 우리 주변과 사회는
한림학보   2021-03-06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는 빵과 장미를 원한다
본보가 발행된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여성의 날을 맞아 기자수첩에서 이를 다뤄보려 한다. 참고로 이주 문화면에서는 여성의 날 특집으로 본보 기자들이 추천하는 여성 서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1908년 3월 8일, 약 1만5천명의 여성
박지현 부장기자   2021-03-06
[오피니언] [사설] 성소수자 혐오로 얼룩진 한국사회 이제라도 남은 과제 해결해야
한달 사이 성소수자 3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이들은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누리고 싶어 했으나 혐오와 미움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투쟁했지만 결국 생을 마감했다.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가해지는 혐오와 차별이 얼마
한림학보   2021-03-06
[오피니언] [사설] 교직원의 외침에 대학이 응답할 차례
지난달 2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산하 전국대학노동조합 우리 대학 지부(노조)가 공식 출범했다. 개교 39주년 만에 교직원을 위한, 교직원에 의한 노조가 설립된 것이다. 늦은 출발이지만 교직원들의 결집된 힘이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신성열
한림학보   2021-03-06
[오피니언] [한림원] 학교가는 게 목적인 삶
우리가 학교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너무나 당연한 걸 새삼스럽게 생각하게된 것은 그날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코로나19로 밖으로 나오는 게 주저되고 사람 만나는 것도 피하는 시절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코로나 19가 발흥하기 시작한지 1
한림학보   2021-02-27
[오피니언] [기자수첩] 너는 할 수 있어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기자’를 꿈꿔왔다. 각종 기자단 활동, 기사작성 수업, 신문사 인턴 체험, 한림학보 활동까지 약 4년 간 꾸준히 달리고 있다. 아니 그렇다고 생각했다.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쉬지 않고 전력질주를 하는 주변인들이 보였다
한다녕 편집장   2021-02-27
[오피니언] [사설] 백신 접종, 빼앗긴 일상 되돌려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지난달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됐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ㆍ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으며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졌
한림학보   2021-02-27
[오피니언] [사설] 1천629명 ‘Hallymer’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며
지난달 24일 일송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제36회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왁자지껄하던 예년 졸업식과 달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채 치러졌다. 우리 대학은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림학보   2021-02-27
[오피니언] [옴부즈만] 힘겨웠던 한림의 일상을 다시 들춰보며
고군분투. 이번 학기에 발행된 학보들을 다시 보며 떠오른 단어다. 대학 안과 밖을 막론하고 코로나19가 독점한 상황에서 기사거리를 찾기가 어려웠을 테고 일반 학생들의 말과 글을 얻는 것도, 기자들의 취재활동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학보가
한림학보   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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