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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경중’없는 안전문제 우리 스스로 변해야 한다
출퇴근 시간대 한림대 정문과 병원 앞은 오가는 차량과 보행자들로 매우 혼잡스럽다. 큼지막한 통학버스와 시내버스, 손님을 태우고 출발하는 택시, 출퇴근을 서두르는 운전자들과 보행자들로 학교 앞 도로 일대는 북적북적한 시장통과 별반 다를 게 없다. 혼잡스
한림학보   2017-04-01
[오피니언] 유배지에서 부르는 쓸쓸한 노래
유배지는 쓸쓸하다. 타의에 의해 고향과 가족, 삶의 터전을 떠나 갇힌 공간에서 생활해야 하는 유배인(流配人)은 고통스럽다. 더구나 유배지가, 너무나 아름답고 이국적이기까지 한 곳이라면, 유배 생활은 그 풍광만큼이나 더욱 쓸쓸하다. 그래서 유배지에서 창
한림학보   2017-03-25
[오피니언] 한림의 구성원과 기자, 그 딜레마 속에서
지난 주 우리 대학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학생회 임원이 다른 학우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도용해 강의를 철회하고 심지어 학교 커뮤니티를 통해 판매하기도 했다. 결국 그 학생은 덜미를 잡혀 무기정학과 봉사시간 100시간의 징계를 받게됐다.전
김병모 선임기자   2017-03-25
[오피니언] 예결산위원회 명문화 투명한 예결산의 발판으로
지난 23일 열린 전학대회에서 학생회칙 개정에 관한 안건이 나왔다.학칙 개정의 주요 골자는 예결산이다. 예결산위원회를 학칙에 명문화해 정식 학생자치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줬다. 항상 논란이 돼왔던 자율비도 폐지 후 학생회유지비로
한림학보   2017-03-25
[오피니언] I do~ I do~ I do~ I do~ I do~
좀 엉뚱하지만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 계절이면 내 머리 속을 종종 맴도는 어귀가 있다. ‘I do~’다. 단 한번이 아니라 네다섯 번 머릿속을 스르륵 스친다. 매우 익숙한 느낌이 들어 ‘어디서 들었나’를 생각해보니 ABBA라는 스웨덴 4인조 그룹의 노
한림학보   2017-03-18
[오피니언] 오늘의 행복
많은 학생들이 그러하듯 나 또한, 낮에는 공부하고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던 때가 있었다. 가벼운 지갑 탓에 몇 백원 조차 쓰기 아까워 좋아하는 바닐라라떼를 포기하고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컵라면을 사도 기껏해야 제일 저렴한 제품으로 사기 일쑤였다.
한림학보   2017-03-18
[오피니언] 가상대학 절도 진정한 사과ㆍ피해구제부터
지난 7일 우리 대학 커뮤니티 ‘한림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한림라이크)’에는 ‘누군가가 가상대학 과목을 훔쳐갔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단순한 해프닝 정도로만 생각했던 일이 사실은 한 학생의 도를 넘어선 일탈이었고, 대학 본부의 미흡
한림학보   2017-03-18
[오피니언]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학 교육
제4차 산업혁명에 관한 논의와 언론 보도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 제4차 산업에 대한 대비가 새로운 산업이 될 지경이다. 하지만 논의의 핵심은 누구도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이고, 경제, 사회, 교육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정확히 모르고 변죽만 울
한림학보   2017-03-11
[오피니언] 봄이 오는 소리
평화롭던 방학 기간이 지나고 새롭게 봄 학기가 시작되면서, 야밤의 적막한 공기를 가르고 가끔씩 들려오던 소리가 다시 살아났다. 주변 식당에서 학생들이 만들어 내는 괴성들이다. 특히 여학생의 목소리는 더 날카롭고 선명하게 들린다. 소음 때문에 잠을 설치
한림학보   2017-03-11
[오피니언] 폐강 불가피해도 학생 피해는 없어야
중ㆍ고등학교 교육과 비교해 대학교육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 무엇일까. 원하는 날에, 원하는 시간에, 그리고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일 것이다. 일명 ‘수포자’라 불리는 학생들은 어렵고 지루하게만 여겨지는 수학 수업을 피할 수
한림학보   2017-03-11
[오피니언] 우리의 해외여행은 자유로운가?
우리 학교 규정집의 ‘교원 해외여행 규정’에는 방학 기간에 사적으로 해외여행을 하려는 교원은 신고서를 일주일 전에 제출해 허가를 받아야 하고, 복귀 후에는 일주일 이내에 ‘해외여행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돼 있다. 국민의 기본권을 규정한 헌법
한림학보   2017-03-04
[오피니언] 대학, 취업사관학교인가?
필자는 경춘선을 타고 마석에서 춘천까지 통학한다. 그동안 무심코 춘천역에 내렸는데, 어제는 안내 방송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이 열차의 마지막 종착역 춘천역입니다. 잊으신 물건이 없는지...” 대학생활 3년을 맞이하며 이게 마지막 종착역이라
한림학보   2017-03-04
[오피니언] ‘Smart Campus’ 구축 기본부터 시작해야
우리 대학은 지난 학기 비전선포식을 통해 ‘한림, 위대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2017년 많은 변화를 예고했다. ‘위대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선진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일류 대학’을 비전으로 선정하고 선진 인재교육, 글로벌 연구
한림학보   2017-03-04
[오피니언] 독서토론이 만발하는 캠퍼스를 기대하며
서울 춘천 간 전철 안. 아직 산봉우리에는 잔설이 희끗희끗 보이지만 창밖의 앙상한 나뭇가지에서는 어느덧 파릇파릇 새싹이 봄소식을 전해준다. 지난 10년 간 학기가 시작되면 한 번도 빠짐없이 일주일에 한 번씩 오고간 경춘가도의 아름다움은 오늘도 여전하다
한림학보   2017-02-25
[오피니언] 글쓰기의 낭만
어느새 개강이 눈앞까지 다가왔다. 겨울은 아직 방학을 보내는 학생들 머리 위로 새하얀 눈을 줄곧 떨구고 있지만, 달력은 빠르게 3월로 넘어가고 있다.봄! 봄은 항상 시작과 새로움을 알려주는 계절이다. 봄이 오면 지난해 떨어져 바스락거리는 낙엽들도, 아
한림학보   2017-02-25
[오피니언] 현장실습 지원금 과세 부처 간 협의 우선돼야
일 년에 두 번. 가장 더울 때와 가장 추울 때, 장기간 쉬며 피로를 덜어내는 ‘방학.’ 하지만 대학생들에게 방학은 더 이상 휴식이 아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최악의 취업난 속 어학 공부를 하거나 해외 연수를 떠나고 인턴 및 아르바이트로 경력을 쌓느라
한림학보   2017-02-25
[오피니언] 탄핵심판과 민주주의의 심화, 확장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파헤쳐지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국회에서 준비되고 있다. 탄핵소추권은 헌법 65조에 명시된 국회의 권한으로서 국민을 대신해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을 대통령직에서 파면시키는 것이고, 파면된 대통령은 이로써 민ㆍ형사상 책임
한림학보   2016-12-03
[오피니언] “절대 못한다는 말은 절대 하지마”
‘최순실ㆍ박근혜 게이트’가 탄핵논의로 이어지는 현 상황은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과 유사한 점이 많다. 두 사건의 공통점 중 하나는 기자들이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집요함으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이다.언론인으로서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
한림학보   2016-12-03
[오피니언] 학칙 개정해서 예결산 심의 엄정하게 해야
지난 1일 제4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끝났다. 이로써 올해 학생대표자들의 주요 업무들은 거의 마무리 된 셈이다. 하지만 전학대회에서 발표된 내용들을 보고 있자면 내년을 넘어가기에는 당장 몇 가지 문제들이 눈에 밟힌다. 한 해가 넘어가려는 이
한림학보   2016-12-03
[오피니언] 박근혜는 하야하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사람들이 뭔가 이상하다는 점을 느낀 것은 사실 오래됐다. 이치에 닿지 않거나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을 해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뭐지?”하는 낯선 느낌을 가졌다. 그래도 한 나라의 대표적인 정치인인지라 사람들은 큰 의심 없이
한림학보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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