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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기숙사 세탁료 유료화에 대해
기숙사에서 생활한지 횟수로 4년이 돼간다. 기숙사는 공강시간에 잠시 와서 쉴 수 있고, 깨끗한 보금자리와 24시간 나오는 온수, 세탁 편의시설 등 학생들에게 편안한 공간이라는 것은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해부터 기숙사 시설중에 무엇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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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여론]기숙사 세탁료 유료화에 대한 답변글
세탁기 사용료 부과의 문제는 두 가지 측면에서 검토됐었다. 우선 기본적 서비스의 한계에 대한 검토가 있었다. 즉 한림학사에서 어느 정도까지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야 하며 그 비용을 사생 전체가 공동으로 부담하게 하는가 하는 면이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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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외부에 의해 성당이 훼손되거나 피해를 입는 일 없어야
예전부터 명동성당은 이 땅의 소외 받은 사람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곳이었다. 그것은 비단 성당뿐만 아니라 이 나라에 있는 모든 카톨릭 단체(수도회, 수녀회, 카톨릭학생회, 정의구현사제단 등)가 가지고 있는 공통의 생각이었다. 그리고 소외 받은자들 이외에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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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비효율적인 0교시 수업, 이제 없어졌으면
최근 한 방송사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아침 일찍 등교하는 모습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 화제였다. 이른 새벽에 등교하느라 지쳐 아침밥조차 먹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을 만들어주는 것이 그 내용이다. 방송에서 나타났듯이 이른 새벽부터 이뤄지고 있는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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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독자모니터]사회 문제 다뤘으면
3월18일자 269호 한림학보를 보며 이곳 저곳에서 3월의 향기가 느껴졌다. 대학시평 등에서는 3월의 주인인 새내기에 대한 조언이나 시작을 맞이하는 첫 대학문화의 단조로움을 지적하기도 하고, 다양한 분야의 여러 정보 등 흡족한 부분이 많았다. 특히 릴
한림학보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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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신년사]모든 대학구성원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커다란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맞이한 2000년대가 세 번째 해로 접어들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 더욱 큰 축복이 함께 하길 축원합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와 국외에 예기치 못했던 커다란 사건들이 발생하여 그야말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올해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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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지도자 동무들과 장님들
미국의 부시가 북한을 이란, 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이라고 언급하며 연일 엄포를 놓았다. 막강한 군사력으로 소련이 10년에 걸쳐 실패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전쟁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나서 세상에 또 손볼 나라가 없나 살펴보니 북한이 다음 대상으로 만만하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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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봉의산] 이 나라의 ‘악의 꽃’
▲일시에 국내는 물론 국제여론의 촉각이 곤두섰다. 바로 지난달 29일 부시 미 대통령이 국회 연두교서에서 이란과 이라크, 북한을 “악의 축(axis of evil)”이라는 극단적 표현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9. 11 테러 이후 대외 강권정책의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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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첨성대]기특한 과자
기특한 과자 요즘 인터넷에서 부시 미대통령에 대한 노래가 급속히 확산된다하여 첨성대子 알아보니, 지난 달 부시가 과자를 먹다 목에 걸려 졸도한 것을 풍자한 노래라 하더라. 이에 첨성대子 몇 소절 불러보니 “부시야 부시야 쌈쟁이 부시야∼ 과자의 테러는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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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문화비평]영화「마리이야기」
개봉 전 날 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우연한기회로 ‘마리 이야기’의 시사회장에 참석할 수 있었다. 2년 6개월이라는 긴 제작기간과 30억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들이고 만든 작품인 만큼 개봉전부터 세간에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었다. 파스텔톤의 잔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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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유구유언] 인권국가 인권군대 찾길 바래~
“아, 군대 가고 싶다” 군입대를 며칠 앞둔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 천차만별이겠지만 대개 좋지 못한 상황이 일어날 것임이 틀림없다. 입영이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를 대변하듯 군입대를 앞둔 젊은 남성들 중 단 1.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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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열린공간]계약직 취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찬성)
“계약직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자” 대학에 입학해서 선배들은 물론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됐다. 자연스럽게 그들의 가장 큰 고민인 취업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게 됐고, 그들이 고민하는 문제점이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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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열린공간]계약직 취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반대)
“열악한 근무 조건과 불합리한 계약 관계 속에서 고충을 겪게 한다” 전태일이 노동자도 인간임을 선언하며 온 몸에 석유를 뿌리고 분신을 한지 3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 땅 노동자들의 인간 선언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노동자들의 중심에는 계약직 노동자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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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여론]스팸 메일로 인한 문제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잠자리에서 일어남과 동시에 컴퓨터 앞에 앉는다. 간밤에 왔을 메일들을 생각하며 애써 감기는 눈꺼풀을 힘겹게 들어올리고 모니터를 바라본다. ‘새편지가 도착했습니다’란 문구가 나에게 약간의 설레임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이런 내 기대도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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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여론]24시간 pc실 사용 관련 문제
지난 학기 학우들의 바램대로 우리학교 학생회관 3층에 24시간 PC실이 문을 열었다. 많은 학우들이 가까운 학교에서 24시간 내내 PC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학기가 끝나갈 무렵, PC실의 본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의자는 등받이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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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여론]기숙사 합격자 발표시기와 합격자 선정 과정의 문제점
기숙사 합격자 발표가 난 지난 1월말 기숙사 사생게시판과 자유게시판에는 한바탕 논쟁이 일어났다. “합격자의 이름을 밝혀달라”“점수 발표를 해 달라” 등등 불합격 학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이렇듯 매년 기숙사 문제로 학생들과 기숙사 사무실과의 논쟁은 끊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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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봉의산] ‘인권위’홀로서기, 바로서기
▲‘인권’이란, 인간이 출생과 동시에 지니게 되는 권리로, 누구도 이를 억누르거나 침해할 수 없는, 국권(國權)보다 우선한 권리다. 여기에는 사상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언론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서신의 비밀, 주거의 불가침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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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강의평가제, 다시 한번 점검해 볼 때
학기가 끝나갈 때면 어느 해나 마찬가지로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 중의 하나로 강의 평가서란 것이 있다. 경쟁과 효율이라는 정책기조 위에서 착안된 강의 질 제고 방안의 하나이다. 등수를 매겨 볼 수 있는 곳에서라야 경쟁이 가능하고 경쟁이 일어나는 곳에서라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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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첨성대]수능시험 사행시
국회는 마술사! 국회가 제대로 된 심사로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다 하여 첨성대 子 알아보니 회기 내내 여·야 간의 대립으로 지연된 처리 법안들을 하루만에 졸속적으로 처리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 이에 첨성대 子 한마디 “이번에도 우리의 국회, 우리를 실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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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유구유언] ‘똘레랑스’그 유의미성을 위한 제언
“당신들처럼 거짓말쟁이, 야만인같은 사람들과는 더 이상 통화하고 싶지 않다….뚜뚜뚜” ‘한국의 개고기 문화’에 신랄한 비판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르 바르도가 ‘손석희의 시선집중’이란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손석희
한림학보
200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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