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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남자들이여, 화장실을 조심하라
우리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학교 화장실을 이용할 것이다. 나 역시 2년 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꾸준히(?)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우리학교 남학생 화장실의 비밀을. 우리학교 화장실을 살펴보면 대체로 여학생은 왼편, 남학생은 오른편
한림학보
200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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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봉의산] “칼로 흥한자 칼로 망한다”
▲2001년 9월11일, 패권국가 미국의 경제력과 군사력의 핵심부인 세계무역센터와 팬타곤에 기습적인 테러가 가해져 수많은 인명이 희생됐다. 세계는 무고한 미국민들의 죽음에 대해 슬픔과 애도로 숙연했으며, 미국은 테러에 대한 보복을 천명했다. 21세기의
한림학보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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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국제적 현명함과 신중성 요구된다
지난 9월11일 미국에서의 충격적인 대참사에 세계는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비행기 납치 테러범들의 동시다발적이고 무차별적인 공격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세계 경제의 중심이라는 무역센터와 미 국방부 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면
한림학보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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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나도 한마디]미국테러가 우리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테러방지와 안전명목으로 시민권침해 이뤄질 것 정치 경제적인 여러 효과에 대한 언급은 생략하고, 이번 사건은 상징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다. 이른바 ‘모더너티(high modernity)의 종언’의 상징으로서 후세에 기억될 것으로 본다. ‘
한림학보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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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유구유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법
“도움은 이제 그만!”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이 있든 서로를 돕는다는 것은 참 의미 있고 소중한 일이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도움을 마다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9월11일 미국의 중심부 뉴욕에서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영화처럼 사라져버린 세계무역센터는 1
한림학보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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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한림원] 연방제 논의 개방해야
우리나라의 보수세력들은 현정부의 이른바 ‘햇볕정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마음 깊은 곳에서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 까닭은 간단하다. 통일이나 그 과정에서 일어날 여러 일들이 자신들이 누리는 부와 지위와 권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가 될 것이
한림학보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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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열린공간]청소년 성폭력 범죄자 신상 공개에 대해(찬성)
“인권 침해, 언론플레이 등 이중적 처벌로 인해 생긴 문제점 너무 크다” 얼마전 청소년보호위원회의 홈페이지 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1백69명의 명단이 공개되어 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인터넷 접속이 폭주하여 발
한림학보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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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열린공간]청소년 성폭력 범죄자 신상 공개에 대해(반대)
“성폭력 신상 공개, 재발 방지의 차원에서 생각해야 한다” 얼마 전, 청소년 상대 성범죄자의 신상 공개가 이런저런 논란 끝에 이루어 졌다. 그런데 이것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문제인지 개인적으로 의심스럽다. 우리 사회에서는 성폭력의 가해자보다는 피해자가
한림학보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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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사회과학 서점, 내일은 없는가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개강을 했고 시간이 지나 벌써 가을의 문턱에 이르렀다. 언제나 변함없이 날 반기는 친구들과 선·후배님의 정겨운 얼굴이 가을의 풍요로움을 더 가까이 느끼게 한다. 이처럼 시간이 흘러가도 한결같은 모습은 우리들의 뜨거운 가슴과 가슴을
한림학보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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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생리대 자판기 설치 문제
갑자스런 일을 당하는 경우 누구가 당황하게 된다. 여성들이 한달에 한번씩 겪게 되는 생리의 경우, 거의 주기적이지만 갑자기 찾아올 때도 적지 않다. 그렇기에 학교에 생리대 자판기가 마련돼 있는 것이고 여학우들은 그것을 이용해 그 당혹스러움을 해결하고자
한림학보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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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신문 자판기 설치 문제
쌀쌀한 춘천의 가을바람을 맞으며 이제 10월의 달력을 준비할 때가 온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어느덧 개강을 한지도 한 달이 다 되어간다. 내가 지금 이 글을 쓰게된 이유는 신문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함이다. 지난 학기부터 지금까지 자취를 하고 있는 난
한림학보
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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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유구유언]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가 최선책일까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많은 논란이 있어왔던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들의 신상명단이 지난 30일 공개됐다. 청소년 보호위원회는 인터넷과 관보, 전국 시도 게시판에 1백69명의 성범죄자를 공개했고 이것은 또 인권단체와 여성단체의 의견갈등과 여
한림학보
200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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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사설]또 한번의 개강을 맞이하며
봄이 가면 어김없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역시 어김없이 가을이 오는 것과 같이 어제 9월2일부로 2002학년도 여름방학은 끝이 나고 오늘 9월3일부터 가을 학기가 개강을 한다. 유난히 비도 많고 더위도 극심했던 터여서 방학이라는 말의 문자 그대로
한림학보
200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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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첨성대]덤벼라 한림아∼
덤벼라 한림아∼ 나는 좀 더 돈 없는 인생의 쓴 맛을 봐야 한다 나는 좀 더 후진 컴퓨터로 20세기를 연장해야 한다 나는 좀 더 물 마시기 위해 학관까지 죽도록 뛰어야 한다 나는 니가 무섭지 않으니… 덤벼라 한림아∼의리를 지킨 국회의원 지난 해 국정
한림학보
200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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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열린공간]사후피임약 사용에 대해(찬성)
“사후피임약의 정책적인 사용은 현실적인 성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TV나 신문 등 언론매체에서 사후피임약의 수입허용에 대해 많은 찬반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사후피임약 ‘노레보정’은 성관계 직후 한알을 먹
한림학보
200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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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열린공간]사후피임약 사용에 대해(반대)
"약의 사용은 약자체의 부작용의 위험 뿐만 아니라 생명윤리에 따른 생명경시 풍조를 낳을 수 있다” 현대사회에 접어들면서 경시되고 있는 생명윤리에 대한 문제가 사후피임약의 등장으로 더욱 더 악화될 우려를 낳고 있다. 여성의 배란기 때 남녀가 성관계를 맺
한림학보
200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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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한림원] 왜 사다리는 오르면 안될까?
지난호(이기원 선생님 글)에 이어 원숭이 얘기를 다시 해보자. 언젠가 친구로부터 받은 영어 유머인데 기억이 정확치는 않지만 대강 옮기면 다음과 같다. 원숭이 5마리를 우리에 넣었다. 우리의 천장 가운데에 먹음직스런 바나나들을 광주리에 넣어 매달아 놓고
한림학보
200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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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혼란스러운 등록금 납부
지난 학기말에 학교 곳곳에서 ‘2학기 등록금은 추가 등록기간에 냅시다’라는 대자보와 피씨를 쉽게 볼 수 있었다. 그때 나는 추가 등록기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몰랐고 그저 막연하게 등록금 투쟁의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방학 때 비싼 등록금 고
한림학보
200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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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공중전화 대수 보충 및 관리 필요해
가끔씩 나는 공중전화를 이용하곤 한다. 워낙에 핸드폰 요금이 비싼데다가 지난달에 무리하게 전화를 쓴지라 통화량을 조절해야만 했다. 아무래도 많이 가는 곳이 학생회관 이라서 나는 학생회관 앞의 공중전화를 자주 애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전화박스가 제대로
한림학보
200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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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투고]제대로 된 수업계획서 통해 올바른 수강신청 하고자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의 어려운 수강신청이 끝났다. 수강신청을 하기전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간표를 짜기 마련인데 대체로 그 수업을 들어본 사람이나 선배들을 통해 듣고자 하는 수업을 결정하곤 한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 이외에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져
한림학보
200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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