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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강좌 수강생, 탈의실ㆍ샤워실 이용 금지?... “사실무근”“2층 체육관에 구비된 샤워실 사용할 수 있어... 다른 층 샤워실 역시 사용 가능해” “공간 협소 문제는 이용자 많아 다소 애로”
전형주 편집장  |  jhj4623@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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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4  1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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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스포츠센터 3층 체육관에 구비된 탈의실 모습. 사진 전형주 기자

 한림스포츠센터를 사용하는 한림소양 체육 강좌 수강생이 탈의실을 비롯해 샤워실까지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림스포츠센터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최근 우리 대학 대표적인 커뮤니티 ‘한림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한림라이크)’에는 수영을 제외한 나머지 한림소양 체육 강좌 수강생들이 탈의실과 샤워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 같은 조처는 탈의실과 샤워실 공간이 협소해 학생과 다른 이용객 간의 마찰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현재 휘트니스 댄스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 A씨는 “담당 강사가 오리엔테이션에서 ‘탈의실과 샤워실 면적이 협소해 휘트니스 댄스 수강생들이 이용하면 항의가 들어온다’며 이용을 하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림스포츠센터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이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철규 평생교육원 대리는 “3층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수업은 같은 층에 탈의실과 샤워실이 구비돼있어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 2층 GX룸이나 1층 스쿼시장에서 진행되는 수업 역시 담당 강사가 문의하면 수강생 전원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강생들이 이 같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탈의실과 샤워실 공간이 협소해 이용객들로부터 항의가 들어온다는 데 대해서는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현재 한림스포츠센터엔 등록인원만 2000여명이 있다. 하루 평균 700명의 이용객이 오간다. 하지만 동시간 최대 수용 인원이 헬스장은 50명 정도, GX룸은 20명 스쿼시장은 15명 수준”이라며 “학생이나 다른 외부 이용객 모두 찾는 시간대도 비슷해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는 이용률이 저조한 아침 시간대는 금액을 적게 받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용객들을 다른 시간대로 분산시키려고 노력 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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