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개교 36주년을 맞아 16일 일송아트홀에서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최영재 교무처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동아리 춤바람·한림합창단 오프닝 공연 ▲기념영상 ▲개식 ▲국민의례 ▲윤대원 이사장 치사 ▲김중수 총장 기념사 ▲춘천시장 대행 박종훈 부시장 축사 ▲서상원 총동문회장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학교를 빛낸 학생 표창 ▲공로 표창 ▲한림가족상 시상 ▲감사패 시상 ▲총동문회장상 시상 ▲자랑스러운 한림인상 시상 ▲한림합창단 축하공연 ▲교가제창 ▲기념사진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윤대원 이사장은 “엘빈 토플러가 문명적 차원에서 역사의 연구를 발표하며 말한 개념 챌린지 인 더 리스폰스 도전과 공존, 또 한 번의 엄청난 도전 앞에 응전자로 나아갈 시간에 우리는 서있다”며 “오늘 36주년 기념식은 한림의 미래에 대한 특출한 비전과 꼭 이루겠다는 책임감, 끓는 열정, 신념적이고 한없는 의식 속에서 우리는 행동인으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중수 총장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닦는 자는 흥한다’는 옛말을 거울삼아, 시대환경의 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제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학생들을 사회로 배출하고, 이 사회의 미래를 밝혀나가는 한림대학교를 만드는 대장정에 모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오프닝 공연으로 중앙동아리 춤바람의 무대와 한림합창단의 무대가 진행됐다. 특히 한림합창단은 설립된 이래로 첫무대를 개교기념행사에서 선보였다.

▲ 우리 대학 개교기념일이었던 5월 16일, 일송아트홀에서 최근 구 성된 한림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사진제공 대외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