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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국립춘천박물관장 ‘선사인의 삶과 죽음’ 인문학 강연인문학적 상상력에 선사학을 더하다
이진민 기자  |  leejm925@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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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6  11: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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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일송기념도서관에서는 김성태 국립춘천박물관장의 인문학 강연이 진행됐다. ‘선사인의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강원도 지역부터 시작해 전 세계에 아우르기까지 폭 넓은 선사인의 유적과 그들의 삶에 관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김성태 국립춘천박물관장은 자신의 식견을 아낌없이 펼쳤다. 그는 강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선사시대에 존재했던 유적은 아직까지도 내려오고 있다. 덕분에 당시 선사인의 죽음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선사인의 죽음이 아닌 그들의 삶에 있다”고 말했다. 김 관장은 “수백만년에 걸친 인류의 진화과정을 포함해 그들을 이루고 있던 물질문화가 바뀌어 감에 따라 우리는 이 변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가한 조휘연(사학ㆍ4년)씨 는 “평소 선사고고학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터라 이번 강연은 꼭 참석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가장 크게 다가왔던 인간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던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강연을 통해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초기 인류의 출현부터 시작해 현 시대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내용을 담은 강연이 끝난 뒤 김 관장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과 시민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인문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기숙사 상점 1점과 한림오디세이 마일리지 10점을 부여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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