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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새로운 변화, 도헌 글로벌스쿨 개관5일, 춘천시의회 구청사 개조, 새롭게 문 열어 소장품·한림인 메시지 담은 타임갭슐 매설도 “국제화 능력 갖춘 맞춤형 인재양성 목표”
홍새미 기자  |  sam4027@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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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08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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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도헌글로벌스쿨이 개관했다. 개관식 직후 진행된 타임캡슐 매설식에서 김중수 총장과 내ㆍ외빈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유주혜 기자

우리 대학 발전계획 ‘한림 Vision & Action : 2016~2022’의 핵심과제인 도헌글로벌스쿨이 지난 5일 개관했다.

도헌글로벌스쿨 광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중수 총장과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정범모 한림대 2대 총장, 이원규 춘천시의장, 김만기 춘천부시장, 해외 교류대학 초청인사 및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개식 ▲국민의례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축사 ▲현판제막 ▲테이프커팅 ▲기념비 제막 ▲폐막 순으로 진행됐다. 김총장은 기념사에서 “‘글로벌’과 ‘융합’이라는 두 단어의 조합은 현재 급변하는 시대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며 “소수의 학생을 국제화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이 글로벌스쿨을 활용해 전 한림대 학생들에게 글로벌 사고양식과 행동규범을 몸에 체화시키겠다는 것이 설립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설립 때부터 가졌던 교육철학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국가사회발전에 제대로 기여할 수 있는 동량을 배출해 글로벌화 교육의 요람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관식 직후 개관을 기념하고 한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타임캡슐 매설식이 진행됐다. 타임캡슐에는 대학발전을 위한 비전 보고서와 주요 연설문, 학보, 교환학생 수기 등 우리대학의 역사와 미래의 염원을 담은 소장품 118점과 교원, 학생, 동문 등 126명의 구성원이 남긴 메세지가 담겼다. 이 타임캡슐은 올해로부터 64년 뒤 개교 100주년인 2082년에 개봉된다.

타임캡슐 매설식에 이어 개관을 기념하는 국제 콜로키움이 교내 캠퍼스라이프센터 비전홀에서 열렸다. ‘지식 융합과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기계공학공정학과 박형규 교수와 SK 텔레콤 SW기술원장 이강원 박사, 영국 코벤트리대학 한국학부장 황은주 교수, 독일 빌레펠트대학 율리히 교무부총장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춘천시의회 구청사를 매입해 새롭게 문을 연 ‘도헌글로벌스쿨’은 연면적 2,688㎡에 지상 2층 규모다. 춘천시의회 구청사는 리모델링을 통해 강의실, 그룹스터디룸, 포스터홀, IT교육실 등 국제화 감각을 기르기 위한 교육공간으로 재탄생했고, 우리 대학이 특성화 단과대학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글로벌융합대학’을 비롯한 ‘글로벌협력대학원’이 이곳에 본격 개관했다.

한편 글로벌융합대학은 글로벌학부와 융합인재학부를 중심으로 지난 2월 출범했다. 도헌글로벌스쿨개관을 통해 두 학과와 각국의 교환학생들이 소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글로벌학부는 전과목을 영어강의로 운영하며 비즈니스, 정보법과학, 한국학 분야의 인재양성에 주력했다. 융합인재학부는 의과학 융합전공을 운영해 4차산업혁명시대 차세대 전략산업인 의료기술-의료서비스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작년부터 매년 30명의 신입생 전원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입학금을 포함한 독립연구 활동비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글로벌협력대학원은 다년간의 개발도상국 글로벌 연수사업과 국제협력기구들과의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글로벌협력대학원은 지역 글로벌 성장을 선도할 공공행정가와 정치 지도자 등 국제개발협력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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