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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k or Treat” 할로윈 축제
한다녕 수습기자  |  danyeong4614@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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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3  10: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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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우들의 준비 속 할로윈 축제가 지난 31일 HID, 도원글로벌스쿨에서 진행됐다. 특별한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특수분장을 하고 있는 학우들의 모습이다. 사진 유주혜 기자

 

할로윈데이를 맞아 글로벌융합대학과 HID가 지난달 31일 할로윈 축제를 열었다. 공포영화 상영, 코스튬 대회, 귀신의 집, 각종 미니게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글로벌융합대학에서는 ‘세계인의 밤 3/3’을 주제로 할로윈 축제를 벌였다. 국제학부에서 글로벌융합대학으로 바뀌면서 함께 단합할 자리가 부족해 ‘뭉치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건물 홍보를 위해 도헌글로벌스쿨에서 축제를 진행했다.

공포영화는 ‘무서운이야기1’과 팀버튼의 ‘크리스마의 악몽’을 상영했고, 미니게임은 ‘눈사람게임’과 ‘미스터리박스게임’을 진행했다. 코스튬 대회의 우승 상품으로 보조배터리, 텀블러 등이 증정됐다.

‘세계인의 밤 3/3’은 글로벌융합대학 학생은 물론 타 학과 학생들도 많이 참여했다. 지인의 소개로 축제에 방문했다는 정아영(생명과학ㆍ1년)씨는 “장소를 찾기 힘들어 불편했지만 상처 분장 등을 하니 할로윈파티 분위기가 물씬 났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민회 글로벌융합대학 부학생회장은 “첫 단과대학 행사이기도 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넉넉지 못해 걱정 반 기대 반이었지만 성황리에 마무리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학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는 HID에서도 할로윈 축제를 진행했다. 할로윈을 잘 챙기지 않는 우리나라와 달리 서양에서는 파티를 크게 열고 할로윈을 즐긴다. HID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할로윈 파티를 열었다.

HID도 공포영화 상영, 코스튬 대회, 포토존을 준비했다. HID에서는 12세 소녀의 몸에 깃든 악령을 퇴치하는 영화 ‘엑소시스트’를 상영했다. 코스튬 대회 우승자는 유령신부ㆍ신랑 코스튬을 한 러시아 유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이번 축제는 HID 사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었으나 통금시간인 12시가 지나기 전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HID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 예가씨는 “중국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너무 즐겁다”며 “할로윈이라 무서운 분위기를 상상했는데 생각보다 즐거운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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