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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학내 장학금 A t o Z
홍새미ㆍ이재빈 기자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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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0  13: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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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모든 대학생의 로망. 하지만 이곳저곳에 너무도 많은 장학제도들이 산재해 있어 장학금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내가 어떤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 한림학보가 교내의 장학금들을 가능한 한 모두 정리했다. 이곳에 모든 장학금 제도가 있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부서별로 산재해 있는 장학금들 최대한 모아 한 면에 준비했다.
장학금을 받으려는 모든 미생들이여. 장학금을 받는 그날까지 파이팅.

재학생장학금
재학생장학금은 학부ㆍ학과에 상관없이 모든 재학생들이 신청 가능한 장학금이다. 장학생은 성적이나 교내 활동, 어학 점수 등으로 선발한다.
재학성적우수장학금은 학과별로 성적이 높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장학금이다. 각 과별로 재학생 수에 따라 최대 상위 20%가 대상자다. A등급은 60%, B등급은 30%의 등록금을 감면받는다. 2018년 1학기에 1천71명의 학우들이 도합 12억4천210만3천원의 혜택을 봤다.
한림형제자매장학금은 직계 가족이나 형제 2명 이상이 우리 대학에 동시에 재학 중이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다. 형제 중 동생에게 등록금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이 제도는 2017년까지는 1인당 최대 2학기까지만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이 제한이 사라져 최대 4년 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학기 48명이 총 8천356만4천원의 등록금을 감면받았다.
한림추천(어학우수)장학금은 영어 성적을 기준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정규 토익 점수를 기준으로 선발하지만 토플 성적이 있는 학생도 점수를 환산해 지원 가능하다. 의과대 재학생은 70만원을, 일반과 재학생은 100만원을 받는다. 기준 점수는 단과대학과 학년에 따라 다르게 책정돼 있다. 재학 중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두 번째 장학금 수령은 기존보다 점수가 높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2017학년도에 267명의 학우가 도합 2억2천890만원을 지급받았다.
역량교육혁신원이 주관하는 한림멘토링장학금도 있다. 성적이 우수한 3학년 이상 학부생이 멘토가 돼 멘티들에게 대학생활 적응과 교과목 학습을 지원하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다. 매 학기 초마다 각 학과가 멘토링 운영 과목을 공지하면 지도교수 및 학과 추천으로 멘토가 선발된다. 중간ㆍ사후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40% A등급은 80만원을, 나머지 B등급은 50만원을 지원받는다. 2018년 1학기에 270명의 멘티를 상대로 활약한 33명의 멘토 학생이 총 2천40만원을 수령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학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의 장학제도는 단과대학 단위 장학금 중에는 가장 많은 수의 학생이 지원 가능한 장학금으로 보인다. SW인재장학금 S등급을 제외하면 복수전공생은 물론 연계전공 학생들도 지원 가능하기 때문이다. 연계전공은 정보법과학, 의과학융합, 데이터테크, 4차산업혁명, 디지털인문예술 전공이며 현재 2개 전공을 추가하는 것을 심의 중이다. 심지어 SW추천장학금은 우리 대학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아직 사업 초기이기 때문에 장학금 혜택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SW인재장학금과 SW멘토링장학금 등은 기존 교내장학금의 재학성적우수장학금, 한림멘토링장학금과 같은 방식으로 운용한다. 하지만 교내장학금과 SW중심대학 사업단 장학금에 모두 해당할 경우 SW중심대학 사업단에서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성적이 가장 높은 S등급 학생은 등록금을 전액 감면해 주는 것도 차이점이다.
SW해외연수장학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용하는 국제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2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난 8월 미국 포듀대로 연수를 갔다. 이들은 SW중심대학 사업단으로부터만 한 학기에 800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으며 과기부의 지원도 함께 받고 있다. 과기부 지원액은 SW중심대학 사업단으로부터 받는 지원금의 1.5배 규모다.
SW추천장학금은 이번 학기에 신설한 제도다. 일종의 마일리지 장학금이라고 할 수 있다. SW중심대학 사업단이 주관하는 공모전이나 경시대회 등에서 부여하는 마일리지를 일정 점수 이상 적립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 액수는 조정 중에 있으나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라는 것이 SW중심대학 사업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SW중심대학 사업단은 해외 인턴십ㆍ연수도 준비중이다. 대상은 미국과 일본, 영국, 호주 등지의 대학ㆍ기관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계 방학 중 외국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취지센장학금
취업진로지원센터에서는 장학금 개념이 아닌 활동 지원금의 형태로 지급된다. 다른 교내 장학금들과는 달리 최소 학점이나, 직전학기 성적을 고려하지 않는다. 모든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라는 특징도 있다. 취업진로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지원금에는 단기 현장실습, 장기 현장실습, 취업동아리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단기현장실습은 4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에 한해서 진행된다. 하계, 동계 방학동안 4주 또는 8주에 걸쳐 단기현장실습을 실시한다. 현장실습을 진행시 4주는 3학점, 8주는 6학점이 제공되며 활동 지원비는 4주는 50만원 8주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장기현장실습은 16주 동안 이뤄지며 6학기 이상 이수한 재학생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장기현장실습은 국내와 해외로 나눠지며, 국내는 150만원 해외는 국가별로 상이하게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취업동아리를 통한 지원금 형태가 있다. 이는 같은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분야의 학생들이 그룹 취업스터디를 꾸리면 그 학생들에게 교재비나 활동비 등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LINC+사업단장학금
링크사업단은 지역 특성화 분야에서 산학협력체제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및 지역협력의 고도화 사업 추진과 성과달성을 목표로 한다. 링크사업단은 마일리지를 쌓아 장학금을 지급한다.
링크사업단 장학금은 정규학기 내 최저 이수학점 15학점과 직전 학기 성적 2.0이상을 충족하면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진로특강 등 비교과 프로그램마다 각각 다른 배점의 링크마일리지를 모으면 높은 마일리지대로 S, A, B 등급을 나눠 70만원, 50만원, 30만원으로 각각 차등 지급한다.
링크 마일리지는 매 학기마다 리셋되며, 재학 중 링크장학금 수혜 제한 횟수는 없다.
2017년도 1학기 미운영으로 2학기에 313명의 학생에게 연간 지급액인 총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18년 1학기에는 205명에게 총 9천9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동북아장학금
인문대학 지역학(중국학ㆍ일본학ㆍ러시아학) 3개 학과가 참여하며 이 사업단도 별도로 장학금을 운영한다. 해외 프로그램 3개와 어학우수장학금, 동북아공동학술제장학금을 운영한다. 지역학 학과생만 참여 가능하다.
해외인턴십장학금은 방학 중 국외로 인턴십을 떠나면 제공되는 장학금이다. 동북아글로벌캠퍼스장학금은 방학 중 3~4주간 해외에서 연수하는 제도다. 참가자에게는 15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1학기 기준 16명에게 2천4백만원을 지원했다. 해외 현지 역사ㆍ문화 등을 찾아가는 해외현지조사 참가자들에게는 조사에 들어간 실비를 지급한다. 올해 하계에는 18명에게 2천98만6천400원을 지급했다.
어학우수장학금은 한 학기에 두 번까지 수령 가능하며, 재학 중에는 횟수 제한이 없다. 중국어 신HSK, 일본어 JLPT, 러시아어 TORFL 성적에 따라 학년별로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 15학점 이상 이수해야하며, 직전학기 성적 2.0이상이어야 한다. 단 4학년 2학기는 12학점만 들어도 지원 가능하다. 중ㆍ일어 1회 20만원, 러시아어 기초ㆍ기본은 1회 25만원, 1단계 이상부터는 1회 30만원을 지급한다.

오디세이장학금
오디세이 시스템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활동을 촉진하고 학습목표의 달성을 지원하며 학업 성과를 기록 관리-인증하는 제도다. 우리 대학에 재학하는 모든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또한 마일리지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오디세이 마일리지는 총 4가지 영역에서 마일리지를 모아야한다. 생애기초, 상생, 창의, 소통 4가지 영역에서 각각 최소 50점을 이수하고 총 600점을 달성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동반해 직전학기 성적이 3.0이상이여야 하며, 오디세이 시스템에 해당학기 학습설계가 돼 있어야 한다. 오디세이 마일리지는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학습설계, 공인어학 등록 등 여러 방면에서 받을 수 있다. 오디세이 장학금은 기준을 달성한 재학생 모두에게 50만원의 금액이 계좌로 지급된다. 이는 학기마다 지급되며, 오디세이 장학금을 받으면 마일리지는 소멸된다. 재학 중 장학금 수혜 횟수 제한은 없다. 오디세이 장학금은 해당사항을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이 학기말이 되면 담당처에서 해당 학생을 일괄 추려 지급한다. 오디세이 장학금은 2017년 2학기에 3명의 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150만원을 지급했고, 2018년 1학기에 1명에게 50만원을 지급했다. 해당 장학금 담당처인 미래교육평가원은 이전과 달리 기준을 완화하고 배점에 대해 더 나은 방향을 고려해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네상스장학금
르네상스 인문학은 국문ㆍ사학ㆍ철학 3개의 학과가 참여한다. 르네상스 인문학 창의 인재 육성 사업단(이하 사업단)에서 별도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의 공통기준은 인문학부 재학생이며 최저 이수학점인 15학점을 채워야 한다. 하지만 4학년 2학기는 12학점이 기준이 된다. 추가로 직전 성적이 2.0 이상이 돼야 한다. 장학금의 종류에는 해외현지교육장학금, 공동학습 프로그램 장학금, 인문학술제 장학금,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장학금이 있다.
해외현지교육장학금은 방학 중 3~4주간 해외 연수를 신청한 학생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 1학기에는 중국 연변대학교로 25명이 3천750만원을 수령했다. 공동학습 프로그램 장학금은 학생 3~4인이 팀을 구성해 인문고전 한권을 선택한 뒤 학습결과를 낸다. 학습결과를 A, B, C등급으로 평가해 1인당 50만원, 30만원, 20만원이 차등지급 된다. 올해 1학기에는 8명이 320만원을 수령했다. 문예창작공모전인 인문학술제 입상자에게 지급하는 인문학술제 장학금은 시, 소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신입생 특별상으로 차등 지급된다. 직접 국내 문화유산을 조사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장학금은 프로그램 신청자에 한해 실비 형태로 지급된다. 올해 하계에는 15명에게 1천572만5천600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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