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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명중 1명 아침식사 걸러‘한림학제간 콜로키엄’서 박소현 교수(식품영양) 연구 발표 “식습관 개선 위한 학교·총학 차원 보조금지원·공약 고려해볼만”
홍새미 기자  |  sam4027@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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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7  0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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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한림 학제 간 콜로키엄(어떤 주제를 놓고 여러 사람이 공동 토의하는 형식)이 지난 14일 사회ㆍ경영 1관 10217호에서 진행됐다. 여러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소현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혼합 연구 방법을 활용한 대학생들의 건강 습관 실태와 영향 요인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연구는 현재 대학생의 식생활 현주소를 알고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을 심층면접 조사해 향후 중재방안에 기초가 되는 형성연구를 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의 대학 재학생으로 대부분 우리 대학 학생이었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양적연구에는 남녀 316명이 참여했으며 심층인터뷰를 통한 질적연구에는 남학생 12명, 여학생 18명 총 30명이 참여했다.

양적연구인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20대 2명 중 1명은 아침식사를 결식하며, 과일과 채소, 비타민C의 평균 필요량 섭취는 적었다. 하지만 지방섭취는 많았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폭음률, 운동실천율, 비만율 등을 조사했다. 또한 질적연구인 심층인터뷰를 통해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가족들의 영향이나 주변 공간적 환경, 사회적인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콜로키엄에서는 교수들 간의 토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각 교수들은 전공별로 학생들의 식습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교수는 “학생식당 등에서는 식단 조절 등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 학교나 총학생회 측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공약이나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한 격려가 필요하다”며 “관련 공모전이나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와 함께 다음 콜로키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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