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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총장, 학생대표자ㆍ교환학생과 연이어 간담회
지동현 부장기자,이재빈기자  |  shwant06@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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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8  13: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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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 김중수 총장과 학생대표자들이 함께 지난 4일 캠퍼스라이프센터 3층 파인 레스토랑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단체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사진 대외홍보팀 제공                                                             

 

우리 대학 학생대표자들과 외국인 학생들이 김중수 총장과 연이틀 만나 소통했다. 김 총장은 4일 캠퍼스라이프센터 3층 파인 레스토랑에서 총학생회와 단과대학학생회, 동아리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다음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현재 우리 대학을 다니고 있는 초청 교환학생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총장은 4일 임기 종료를 앞둔 학생대표자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피천득의 ‘인연’, 한용운의 ‘님의 침묵’ 등을 인용하며 그동안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4만4천여명이다. 인구 천명 중 한명 꼴이 한림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졸업생들이 ‘한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이미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면서 삶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재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움직이기 위해선 학생회가 더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임기 중 해보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어 스트레스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학생대표자들은 대동제, 교내 스포츠리그 등을 자축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외국인 학생들과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김 총장은 5일 파인에서 ‘2018년 2학기 초청교환학생 총장 간담회’를 열어 교환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독일, 터키, 중국 등 5개 국적 13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김 총장이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을 하며 좋은 점이나 불편한 점을 자유롭게 말 해달라고 하자 유학생들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가 부족하다’ ‘한국 학생과의 교류가 늘었으면 좋겠다’ 등의 질문을 앞다투어 쏟아냈다. 김 총장은 질문에 하나씩 다 답변하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에 참석한 죠우 통(국어국문ㆍ4년)씨는 “총장이라는 직급이 영어로 표현하면 ‘President’라 조금 어려운 자리일 줄 알았는데 총장님이 군데군데 재미있는 농담을 해주셔서 즐거웠다”며 “이런 자리를 열어서 의견을 들어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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