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송자유교양대학장 제공

 지난해 진행됐던 ‘SW중심대학 디지털 리터러시 특강’이 이달 13일부터 5월까지 새로운 주제로 다시 돌아온다. 이 특강은 구글 앱스 사용법ㆍ데이터 시각화 교육과 디지털 기술에 관심은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

특강은 일송자유교양대학과 디지털인문예술전공, 디지털인문학연구소 주최로 3개월 간 총 5회 진행된다. 지난 학기는 ‘구글 드라이브와 구글 앱스 사용법’ ‘가볍게 챗봇 만들어보기(딥러닝과 자연언어처리)’ ‘태블로로 쉽게 하는 데이터 시각화’ 등이 실행됐다.

이번 학기는 이달 13일부터 시작되며 ‘구글 플랫폼을 이용한 교육 혁신’이라는 주제로 임베디드 실습실(대학본부 5층 2519호실)에서 박정철 단국대 치과대학 교수가 첫 강연을 연다. 박 교수는 현재 한국 구글 교육자 협회 대표다. 두번째 특강은 같은 달 20일 ‘문서 지옥에서의 해방: 깃으로 하는 버전 관리’를 주제로 의과대학 PC실에서 생활코딩 운영자인 이고잉 대표가 진행한다.

4월~5월 특강은 각각 2회, 1회로 모두 임베디드 실습실에서 실시된다. ‘태블로로 쉽게 하는 데이터 시각화2’와 ‘코딩없이 웹사이트 만들기: 구글 사이트와 GA’ ‘설문부터 분석까지 한 번에: 구글 폼과 시트’를 주제로 송숙영 코그니텀랩 대표와 한수미 디지털인문예술 교수, 이덕영 일송자유교양대학 교수가 강연한다.
위 특강은 한림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착석한다. 강연 참가자는 구글 클래스룸을 비롯해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도구들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