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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 또다시 문제우리 대학 학생들을 위한 청춘 노선 가짜 뉴스에 휘둘려
김수빈 기자  |  for_rest@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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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7  09: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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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노선을 나타낸 지도다.
우리 대학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청춘 노선이 가짜 뉴스로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 19일 에브리타임(에타)에 청춘 노선과 관련해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강원대에 재학 중인 친구로부터 청춘 노선에 대해 알게 됐으나 우리 대학의 연대 여부를 알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청춘 노선은 시외버스터미널~남춘천역~강원대~한림대~춘천역을 지나는 노선이다. 춘천시는 버스 노선 개편이 9월부터 시작함에 따라 4월 중으로 노선 초안을 확정하려 했다. 그러나 강원대를 통과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강원대 재학생들과 택시업계 간 의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이에 시는 추가 간담회를 통해 양측 입장을 조율하고 오는 9월까지 최종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청춘 노선과 관련해 분쟁이 발생한 지점은 강원대와 택시업계 사이다. 강원대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로는 학생 수요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버스 노선이 교내를 통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택시 업계는 생존권 위협을 이유로 들어 반대하고 있다. 우리 대학 또한 교내를 통과하는 것에 적극 동의하였으나 교내 도로가 협소해 버스 노선을 통과시킬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청춘 노선 간담회 참여자도 아닌 상황이다.

그러나 에타에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계속 게재됐다. 우리 대학 총학생회를 향한 질타도 이어졌다. 많은 학우들은 “청춘 노선은 무산되는 것이냐” “왜 강원대 총학이 한림대 노선까지 생각하냐” “우리 대학 총학은 노선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냐” 등의 의견을 표출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이 한번에 흘러나오며 오해가 쌓였다.

총학은 지난 19일 에타 게시판을 통해 정확한 답변을 내놨으며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안에 대해서 충실히 답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에타 내 게시판을 제작해 ‘대화와 관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통의 부재가 낳은 사건인만큼 앞으로 총학의 행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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