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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대 석학, 본교 명예박사 학위 받아정신의학 대두 허버트 파데스, 한림의대 선진교육시스템 구축에 기여…병원경영자로 정책 수립 공헌도 인정받아
이보민 기자  |  lbm312@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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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7  09: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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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버트 파데스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 이사회 선임부의장이 지난 23일 진행한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제공 한림대학교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지난 23일 일송아트홀에서 열렸다. 학위수여식에는 윤대원 이사장, 김중수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학생 500여명이 참석했다.

허버트 파데스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병원 이사회 선임부의장은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콜럼비아 의대 정신과 교수 출신의 허버트 파데스씨는 학문적 업적과 본교 의과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 본교 의과대학과 컬럼비아 의대 및 뉴욕 프레스비테리안병원 사이에서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해 우리 대학이 선진 교육 시스템을 갖추는 데 일조했다.

그는 매년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에서 국외임상실습연수를 진행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선진 의료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교수 연구를 활성화했으며 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및 부총장을 역임하면서 미국 전체 의과대학 5위로 성장시켰다. 그 밖에도 사회 봉사활동으로 미국 의과대학협회 및 뉴욕 의과대학 협회 회장, 대통령자문위원회, 뉴욕병원협의회, 미국 정신건강의학과 과장협의회 회장, 자폐증 학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 및 정책 수립 등에 기여했다.

김중수 총장은 “파데스 박사는 모범적인 삶을 살아왔으며 그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으로 바꾼 자수성가한 영웅이다”라며 “우리 대학에 이런 위인을 초빙해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허버트 파데스 선임부의장은 “한림대학교는 국제 협력과 혁신, 헬스케어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스쿨이 잘 돼 있다”며 “이 스쿨은 전 세계가 관심 가져야할 모델이다. 이 자리에 있게 해준 한림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은 ▲개식 ▲국민 의례 ▲추천사 ▲학위 수여사 ▲학위 수여 ▲축사 ▲답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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