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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경고제 변경되고 TBL 학습 강의실 늘어난다1학년 1학기는 성적 경고 없어지고 부족했던 팀 학습 강의실도 확충돼
이보민 기자  |  lbm312@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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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1  11: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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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성적경고제도가 새롭게 개편된다. 부족했던 TBL (Team-Based Learning) 강의실도 신설된다. 성적경고제도는 학기 말 성적 평점 평균이 1.80 미만일 경우 학적부에 기재되는 제도다. 경고를 받은 학생은 다음 학기에 교육개발센터에서 실시하는 상생러닝 디딤돌 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하지만 이제 갓 대학 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들에게 이런 성적평가 시스템은 익숙하지 않을뿐더러 학업 의지를 조기에 상실케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왔다.

이에 우리 대학은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 및 학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간을 주고 학업 의지를 상기시키려는 목적으로 성적경고제도를 개편한다. 따라서 2019학번부터는 1학년 1학기에 성적경고가 적용되지 않는다. 단 의예과는 해당되지 않는다. 2018년도 기준 성적경고자 비율은 1학년이 8.2%, 2학년이 3.8%, 3학년이 1.4%로 1학년이 타 학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또 2학기부터 중간고사 성적 확인 시스템이 도입된다. 그간 성적은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 성적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제 중간고사 점수도 확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간고사 종료 후 1주 이내로 담당 교수가 성적을 입력하면 학생들은 성적 결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성적입력은 일단 교수 자율선택으로 진행하되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권혁용 교무팀장은 “개편된 성적경고제가 학업 성취도를 고취시키고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방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반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TBL 강의실도 확충될 예정이다. TBL 강의실은 학생들이 그룹으로 학습을 할 수 있는 강의실이다. 현재 TBL 강의실은 2개로 사회과학대학과 의과대학에 있다. 하지만 사회과학대학은 이용률이 저조해 강의실 안내가 필요한 현황이다. 이에 올해 7~8월 사이에 TBL 강의실을 5개 내외까지 확충된다. 앞으로 TBL 강의실을 통해 역량교육 중심의 융합교육을 활성화시키고 토론과 프로젝트 중심의 팀기반 수업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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