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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개혁’ 강조한 개교 37주년 기념식대학 발전에 힘쓴 구성원 표창하며 결속 다져 김 총장 “현실에 안주치 말고 끊임없이 개혁해야”
이재빈 편집장  |  fuego@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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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8  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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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37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지난 15일 일송아트홀에 모여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사진 유주혜 기자
본교는 개교 37주년을 맞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15일 일송아트홀에서 ‘개교3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대원 이사장과 김중수 총장, 김만기 춘천부시장을 비롯해 교수ㆍ학생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윤 이사장은 치사에서 “젊은이의 입에서 자조섞인 말이 나오는 것에 기성세대로서 책임을 느낀다. 대학에도 무한한 책임이 있다”며 “지금은 역사상 어느 때보다 풍요로우나 이 영광 뒤에 짙은 어둠이 있다는 사실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개혁은 더 이상 지체할 수 도 없고 지체해서도 안 된다. 대학이 개혁을 미루면 교육의 수요자인 학생들은 대학을 외면할 것”이라며 “이제는 산업체, 학생과 함께하는 혁신적 커리큘럼이 필요하다. 또 교육 내용도 기술 발전과 속도를 같이하는 ‘리얼타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기념사에서 “현실에 안주하면 뒤처지는 법”이라며 끊임없는 혁신과 개혁을 주문했다. 또 “제도가 인간의 행동을 규범하기 때문에 어떤 제도를 가지느냐가 개혁의 성패를 결정한다”며 내일을 향한 비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기념식의 주인공 격인 ‘자랑스러운 Hallymer’상은 홍성범 상하이 서울리거 성형병원 총원장이 수상했다. 이 상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대학의 명예를 높인 교직원 및 동문에게 주어진다. 의학과 84학번인 홍 원장은 보톡스 제조사 휴젤을 창업해 의료수출에 힘쓰고 한중합작 1호병원인 상하이 서울리거병원을 설립, 국내외 의료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거머줬다.

홍 원장은 수상소감에서 “나를 가르쳐준 모교와 도전적인 성향이 있었기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도전에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용기는 겁이 없는 것이 아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려는 성질이 진짜 용기”라고 부연했다.

시상은 대학 발전에 힘쓴 이들에게도 이뤄졌다. 이주일(심리), 서인해(사회복지), 강태천(의학) 교수 등 교수와 직원 9명은 장기근속 20년 표창을 받았다. 오수연(식품영양ㆍ4년), 이동근(정치행정ㆍ4년), 김현우(광고홍보ㆍ4년)씨는 학교를 빛낸 학생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연구 및 공모전, 취ㆍ창업, 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시상대에 올랐다.

송창근 LINC+사업단 단장과 국제팀, 학생지원팀은 공로표창을 받았다. 배애정 아워홈 점장과 본교 차량 및 주차 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김경호 아마노코리아 소장에게는 특별공로분야 표창이 돌아갔다. 총동문회장상은 심성빈(체육ㆍ4년)씨가 선정됐다. 심씨는 각종 테니스 대회에서 수 차례 입상하고 2019년 국가대표상비군에 선발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쓴 장학회와 동문단체에는 감사패가,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 등이 동시 재학 또는 가족으로 구성된 이들에게는 한림가족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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