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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수 총장, 공무원 대상 차세대 글로벌리더 과정 진행공무원들과 우리 사회 및 정책 논의하는 시간 가져 글로벌, 시장, 국가 3가지 키워드 강조해
이보민 기자  |  lbm312@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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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5  1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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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지난 24일 강원도 내 6ㆍ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리더 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지역 내 우수 공공행정 인재를 발굴하고 세계 속의 강원도를 이끌 글로벌 협력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날 강단에는 김중수 총장이 연사로 섰다. 그는 ‘정부의 경제정책은 무엇을 고려해서 만들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총장은 “과거에는 사회가 단순해 몇몇 리더가 이끌고 따라가는 게 다였다”며 “이제는 소수의 리더로는 발전할 수 없다. 우리나라를 이끄는 모든 공무원이 같이 교육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자는 ‘21세기 국가의 역할: 전통적 국가의 역할과는 차이’ ‘글로벌 경제의 변화’ ‘시장의 실패와 정부의 실패’ ‘정책 결정에서 고려할 사항’ ‘지방정부 정책 결정이 중앙 정부와의 차이?’로 주제를 나눠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 국가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21세기 국가와 전통 국가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김 총장은 “현재 모든 나라에서 글로벌화가 대세지만 우리나라는 글로벌화가 완벽히 되지 않았다”며 민족적, 언어적, 문화적 다양성의 중요성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장과 정부가 시장 실패를 발생시킨 요인으로 상충의 정치적 접근, 근시안적 정치적 결정, 정부의 규제, 불완전한 정보 등을 꼽았다. 김 총장은 학계의 역할이 관건이라며 좋은 지역 도시의 전제조건은 명문대학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른 지역을 좇는 게 아닌 자체적인 발전 비전을 제시할 역량을 구비할 것”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김 총장은 강연이 끝난 후 공무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여러 가지 정책 사안에 대해 같이 토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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