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정보화 선도기업인 더존비즈온의 송호철 이사의 특강이 오는 28일 오후 6시에 10321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기업경영 혁신을 위한 업무환경의 진화와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송 이사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전달해줄 예정이다. 또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IT적인 사고나 소양을 키워줄 목적으로 개최됐다. 사전신청과 인원 제한은 따로 없다. 수강을 원하는 학우들은 시간에 맞춰 강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특강은 소프트웨어융합대학과 경영대학의 협력사업이다.
최용록 경영대 교학팀장은 “요즘은 전공지식만을 가지고는 취업하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IT와 같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특강이 전체 학생 대상이지만 IT기업인만큼 IT에 관심이 있거나 세무ㆍ회계 쪽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들으면 특히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존은 지역 업체이기 때문에 협력하기 유리하다”며 “이번 특강으로 더존과 많은 교류를 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과 더존이 협력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더존은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해결책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이다. 회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ERP, IFRS솔루션, 그룹웨어, 정보보호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또 클라우드와 연계된 클라우드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2003년 설립돼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더존ICT의 계열사로는 더존비즈온, 더존에듀캠, 키컴, iTAXnet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영대 교학팀(248-18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