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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OICA 글로벌 연수사업 환영회ㆍ워크숍’ 진행라오스·에콰도르 등 16개국 연수생 19명 초청
한다녕 기자  |  danyeong4614@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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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4  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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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KOICA 글로벌 연수사업 환영회ㆍ워크숍’이 지난 19일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사진 김영경 기자

글로벌 연수 사업 ‘CIAT(씨앗)’이 연수생 환영회와 워크숍을 시작으로 80일간 연수 일정에 돌입한다.

우리 대학 글로벌사회공헌연구소가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씨앗의 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씨앗은 개발도상국의 정책입안자와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을 초청해 한국의 개발 경험 및 기술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국가대표 인적자원개발을 하는 사업으로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 및 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19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연수생 국별 보고 환영회 및 워크숍를 열었다. 우주베키스탄, 에콰도르, 라오스 등 16개 나라에서 미래 한국어교육 분야를 선도할 19명의 연수생을 초청했다. 이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어 교육능력 개발과 교수능력 증진은 물론 한국과 한국어의 이해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환영회는 우리 대학 캠퍼스라이프센터 3층 파인에서 ▲내빈소개 ▲환영사 ▲연수생 자기소개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유승금 글로벌협력대학원 한국학과장이 맡았다.

환영회에는 김중수 총장과 송창근 산학부총장, 최성찬 교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생 환영회에 참석한 김 총장은 연수생 모두를 악수로 반갑게 맞았다. 또 환영사를 할 때 외국인 연수생들을 배려해 말의 속도를 조절하거나 영어를 섞기도 했다.

그는 “80일은 긴 시간이다. 80일 간의 세계일주란 영화가 있듯이 80일이면 세계를 다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다”라며 “한림대에 있는 동안 한국을 배우는 것과 동시에 연수생들과 교류해 세계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환영회가 끝난 뒤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양기웅 글로벌협력대학원장은 “대내적으로 한국학과 한국어 교육의 방향을 모색해 우리 대학이 21세기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외적으로는 우리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전했다.

연수생들은 국별보고에서 자국 소개와 자국의 한국어 교육 현황 및 개선점 또는 소속기관의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방법이 포함된 발표를 했다. 자국 소개에는 지리와 수도, 언어 등 기본적인 소개와 교육제도 및 우리나라와의 관계 설명 등이 포함됐다.

라오스에서 온 연수생 니라컨(Nilakhoneㆍ27)씨는 한국어 교육의 어려운 점으로 한자 과목을 가르치는 현지인 교사의 능력 부족과 라오스어의 문장구조가 한국어와 달라 오류가 발생한다는 점, 한국 어학원에서 만드는 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종종 현지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점 등을 꼽았다.

이어 그는 “대학 측에서 준비해준 오찬에서 정성이 느껴져 감동했다”면서 “시간이 부족해 발표와 준비를 완벽하게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이번 기회에 더 열심히 공부해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배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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