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송아트홀 지하 1층에서 촬영한 1인 미디어실 모습이다. 사진 박지현 기자

학우들의 넘쳐나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1인 미디어실이다. 일송아트홀 지하 1층에 위치한 1인 미디어실은 지난학기 말 개방돼 학우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1인 미디어실은 일송아트홀이 개방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재학생 누구나 사용 전날 예약만 하면 최대 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방송촬영에 제약이 없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프리미어 프로그램이 깔려있어 영상을 찍고 바로 편집 제작도 모두 가능하다. 유튜브·아프리카tv·트위치 등 다양한 1인 미디어플랫폼 방송은 물론 노래 녹음도 가능하며 영상 과제물 제작 장소로도 사랑받는 곳이 될 수 있다.

학내에 좋은 장비를 갖춘 장소가 많지만 학우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많다. LINC+사업단 관계자는 “1인 미디어실은 현재 이용하는 학생이 많지 않아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수월하다. 학내 좋은 장소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1인 미디어실이 학우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며 “많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