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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8주간의 인턴경험으로 사람만나는 기쁨을 알다
최성훈 기자  |  s_ung9797@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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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31  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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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관 2층 카페에서 만난 위드사람컴퍼니인턴생 정금희(미디어스쿨ㆍ4학년)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유주혜 기자

하계 실습을 하게 된 계기

1학기 대외 활동으로 KT&G 상상발룬티어 상상유니브 17기를 진행했다. 당시 기수장을 맡았는데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많이 만났다. 활동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는 일이 나한테 맞는 일이라고 생각해 대외활동이 아닌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지막 하계 방학을 앞두고 인턴을 알아보던 중 위드 사람 컴퍼니에서 현장 운영 및 행사기획 인턴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

실습 전 상상했던 인턴생활은

인턴 생활을 시작하기 전 회사 단체 채팅방에 들어갔다. 대표님이 출근 전까지 축제 기획을 부탁했다.
내가 상상한 모든 것을 종합해서 하나의 축제를 만들라는 것 이외에 주제는 없었다. 그래서 나를 존중해주는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고 편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갖고 있었다.
첫날에 회의를 진행한다고 해서 여러 컨텐츠를 준비해갔지만 현실적인 여견에 부딪혀 실제로 진행 되진 않았다.

그렇다면 현실은

현장운영팀에 배정받았다. 위드 사람 컴퍼니 페이스북에 춘천 축제 중 2030세대가 했으면 하는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업로드 하는 일을 했다. 실제 콘텐츠도 제작했다. 현장 운영은 소규모로 진행돼축제 기획 대행이나 축제 현장 푸드트럭 운영, 케이터링 서비스 등을 주로 운영했다. 아직 회사가 작아서 자체적인 행사를 만들 여건이 안 됐다.
사실 일러스트를 다루지 못 했다. 그런데 첫업무로 일러스트를 시켰다. 명찰에 이름을 넣으라는데 정말 그 간단한 업무를 몇 시간 동안 붙잡아 가면서 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은 실력이 많이 늘어 간단한 작업은 쉽게 해낸다. 이런게 현실이다.

   
▲실습당시 촬영한 사진. (사진자료)

동계 인턴 활동은 춘천 KBS, 하계는 위드 사람 컴퍼니에서 일하며 두 회사를 경험했는데 현실은 어떤가

현실은 다르다. 수평적인 구조는 거의 없다. 아무리 선배가 잘해줘도 수직은 수직인 것 같다. 지원비를 주는 곳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돈을 안 주는 곳은 이미 체계가 모두 잡혀있는 경우가 많은데, 내가 할 일이 별로 없다.
인턴으로 들어가도 해야 할 일이 많지 않다. 할 일이 없는 회사를 가도 자신의 일을 찾자. 자신을 계발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
돈을 주는 회사는 그만큼 배울 게 많으니 단단히 각오하길 바란다.
 

인턴을 도전하는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사회는 과생활과 다르다. 진짜 현실이다. 사회생활이니 마인드컨트롤이 가장 중요하다. 단단히 각오 했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하길 바란다. 상처를 많이 받을 것이다.
인턴을 하는 것에 안주하지 말고 퇴근 후에도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인턴을 했으면 좋겠다. 학점을 위해 아무거나 하지 말고 내가 찾는 일을 위해 과감하게 포기하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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