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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글로벌한 분위기 속 ‘Exchange Night Reception’ 열려세계 각국 10개 대학 46명 교환학생 참여 교환학생들끼리 정보 공유와 친목도모
방성준 기자  |  lbj@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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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5  1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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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국제관 1층에서 진행한 ‘Exchange Night Reception’ 교환학생 만남에 참석한 학생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 박지현 기자

교환학생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Exchange Night Reception’이 지난 1일 국제관에서 열렸다.

‘Exchange Night Reception (ENR: 교환학생 환영의 밤)’은 우리 대학을 포함해 10개 대학 46명의 교환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환영회는 우리나라의 행사와 다르게 ‘Mingle’로 진행돼 기존의 행사처럼 사회자가 진행하고 식순에 따라 흘러가는 것이 아닌 한국인 교환학생들과 외국인 교환학생들끼리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 대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Mingle’은 자유롭게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외국에서 자주 이뤄지는 소통의 장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낯설어 우리 대학 학우들도 처음엔 쭈뼛거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외국인 교환학생들에게 다가가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Gareth Quarton 초청 교환학생 지원담당자는 “편하게 놀고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자유롭게 친해지길 바란다”며 행사시작을 알렸다.

국제팀은 교환학생 프로그램 협약을 맺은 25개 대학의 홍보책자를 책상에 비치해 파견예정인 교환학생들의 원활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외국 교환학생들이 춘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춘천의 ‘스카이워크’와 ‘남이섬’ 등 명소를 홍보하는 책자를 배치했다.

멕시코에서 온 Josue Sebastian Ramirez(미디어스쿨ㆍ1년)씨는 “외국인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나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환영회로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가까워지는 기회가 생겨 좋다”며 만족을 표했다.

이번 ‘ENR’은 개교한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국제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시켜 향후 학기마다 1번씩 열어 교환학생들의 교류를 도울 예정이다.

캐나다 ‘카모썬’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최동운(글로벌비즈니스ㆍ3년)씨는 “교환학생을 다녀온 입장에서 갈 예정인 학생을 도와주고 싶어 참석했다”며 “지난 학기 교환학생을 준비할 당시 이번처럼 소통의 장도 없었고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아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외국에는 이런 소통의 장이 자주 있어 해외로 교환학생을 갈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이 협약을 맺고 있는 외국대학에서 정규 학점을 취득하는 것으로 현재 활발한 교류를 하는 나라는 네덜란드, 독일 등 33개국이 있다.

교환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버디가 있다. 이는 교환학생들이 우리나라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 모임이다. 버디가 되면 교환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으로 국제적 소양을 기를 수 있으며 국제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국제팀은 “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들이 외국의 ‘Mingle’ 문화가 익숙하지 않아 어색해 하는 경우가 많아 가기 전 미리 익숙해지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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