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2학기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가 오는 5일 캠퍼스 라이프 센터 1층에서 열린다. 다음날인 6일까지 결과물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비참여 학생들의 관심 유도와 지역사회ㆍ산업체 홍보를 겸해 기술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경진대회는 매학기 말 진행되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2개 분반에서 271팀이 참여해 15팀이 본선 진출을 한다. 평가는 인문사회ㆍ자연ㆍ공학 계열 등 기준이 다르며 분야별 전문가가 심사 위원으로 나섰다. 외부 전문가와 내부 교수님을 포함해 총 9명이 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8일 본선 진출팀이 발표됐다. 본선 진출팀은 ‘디자인 컨설팅’과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과 교육은 각 팀들이 효과적으로 성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이번 학기에 처음 도입됐다.

디자인 컨설팅은 2일과 3일 오후 7시부터 9시 중 시간을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으며 프레젠테이션 특강은 2일과 3일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은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상금은 대상 50만원 1팀, 금상 40만원 4팀, 은상 30만원 5팀, 동상 20만원 5팀이다.

참관 학생들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무릎담요, 칫솔 세트, 팝콘 등 상품과 LINC+마일리지 20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