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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현장 실습 인터뷰] “현장 경험만큼 나를 성장시키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김태윤 기자  |  bongKTY0614@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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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5  18: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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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들과 회의를 위해 찾은 카페에서 한 컷. 사진 김현희 제공

동계 방학 동안 ‘두루바른사회적협동 조합’에서 인턴을 진행한 김현희 학우 와 ZOOM(줌)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처음 진행하는 영상 인터뷰임에도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반겼다.

Q. ‘두루바른사회적협동조합’은 어떤 기관인가?

A. 주로 언어 청각학부 학우들이 치료사 가 되기 위해 많이 인턴 생활을 하는 곳이 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언어 재활, 미술 치료 및 기초 사회 서비스를 주로 하는 곳이다.
 

Q. 어떤 업무를 진행했는가?

A. 기관에서 운영하는 출판도서 목록을 엑셀로 정리하고, 출판택배 작업 사무 업 무를 직접 진행했다. 또한 기관의 위치가 낮에는 어린 환자들이 많고, 밤에는 직장 인들이 많이 다니는 시청과 기업이 있는 곳이어서 ‘옆집공간’이라는 공유 공간 커 뮤니티 서비스를 제작했다.
 

Q. 현장실습 경험은 이번이 처음 인가?

A. 학교에서 정식적으로 간 것은 두 번째 다. 이전에는 IT관련 및 소셜벤처 기업에 서 인턴활동을 했었다.
 

Q. 이번 인턴생활이 이전과 다른 점이 있는가?

A. 첫 번째 인턴생활은 떨리고 무엇을 해 야 될지 몰랐다. 특히 인턴에게는 일을 많이 주지 않아서 찾아서 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 할 때는 자신 있게 행동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다.

반면에, 협동조합에서는 적극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동했다. 그러다 보니 기관 대표와 자료조사 및 아이디어 빌딩도 자연스럽게 진행했다. 확실히 한번 경험해봐서, 좀 더 여유 있게 움직일 수 있었다.
 

Q. 학교 전공 수업이 인턴생활에 도움이 됐는가?

A. 복수전공인 사회혁신경영 수업이 도움이 됐다. 사회적 기업을 분석해서 자료를 얻고 아이디어를 도출해 프로젝트를 만드는 수업이 많다. 이 부분이 아이디어를 만들고 실천하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됐다.

또한 옆집공간 커뮤니티를 조성할 때 수요 조사 및 설문지를 작성해서 관리해야 했다. ‘경영자료 분석론’이나 ‘행정자료 분석론’ 수업을 들었을 때 진행했던 수업 과제(수요조사)와 논문들을 읽어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 직원들과 파티를 하고 있다. 사진 김현희 제공

Q. 인턴을 하면서 진로가 흔들리 지는 않았는가?

A. 오히려 계속 이 진로를 이어가야겠다고 확신이 들었다. 기존 진로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 섹터 분야였다. 인턴 생활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어떻게 가치 를 창출해내고,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현장을 통해서 배웠다. 또한 경제적인 수익 창출의 중요성도 깨달았고 흥미를 얻었다.

사회적 가치 창출은 세상에 나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세상에 꼭 필 요한 존재를 만든다는 매력을 느껴 계속해서 이 진로를 이어나갈 것이다.
 

Q. 앞으로 자기 계발을 위해 어 떤 목표를 갖고 있는가?

A. 인턴활동 중 커뮤니티를 조사하고, 아이디어 빌딩을 한 것이 도움이 됐다. 이에 힘입어 이번 학기에 소셜 벤처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공 공부도 많이 할 것이고, 많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여러 논문도 볼 예정이다.
 

Q. 인턴 생활을 준비하는 학우들 에게 용기와 격려를 준다면?

A. 먼저, 학교에서 배우는 수업이 바탕이 되고 그게 기본이 돼야 전공 관련 어떤 기관을 가서도 흥미를 갖고 임할 수 있다.

하지만, 수업을 통해서 자료를 읽고 분석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한계가 있다. 직접 자기가 경험해보고 만들어보고 실천해 봐야 ‘진짜 내 것’이라는 감정이 든다.

현장 경험만큼 나를 성장시키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현장 일을 통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고충을 듣고 제품 서비스 생산의 과정을 이해하고 연습 하는 것이 나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어준다.

인턴 생활은 외딴 섬이 된 기분이고 외로울 때가 많지만, 현장에서 많이 느끼고 시야를 넓혀서 창의적인 사람이 되는 한림인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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