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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화의 공존으로 한걸음 가까이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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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3  0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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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이 지자체 내 도서관이나 문화센터들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최근 추세다.

이에 발맞춰 우리 대학의 일송기념도서관도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예술과 문화를 접하며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먼저, 우리 대학 박물관은 도서관 1층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이 개관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박물관은 공학관에 위치해 학우들이나 외부 방문객들이 찾아가는 것이 다소 복잡했다.

하지만 정문 앞에 위치한 도서관 건물로 자리를 이전하면서 학우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박물관은 기획전시관을 유물 전시와 더불어 교육 및 학술 공모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혀 복합적인 공간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도서관 4층에 창의공방을 개설해 학우들이 보다 편하게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공부만 하는 공간에서 보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자세로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으로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게다가 1층에 박물관이 들어서면서 사색을 즐기고 교양도 쌓는 우리 대학 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도서관과 박물관은 더 많은 학우들이 방문해 공간을 더욱 빛내주길 바라고 있다. 문화가 학우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것 처럼 우리들 역시 책과 유물을 단순히 어렵고 나와는 상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융복합 시대 문화 시설이 복합적으로 존재하듯이 우리들 역시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융합형 인재로 발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의 중심이 되는 도서관을 방문해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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