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교동 도시재생 BI(Brand Identity)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봉의산 비탈마을의 비전과 삶의 가치 표현’과 ‘지역의 역사ㆍ문화ㆍ생활 등을 고려한 지역상징 발굴’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는 심벌, 로고, 시그니처 부문으로 각 분야별 1개씩 총 3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류 제출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만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총 57명에게 상금 1천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최우수상부터 장려상 수상자 7명에게는 춘천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시는 응모자격을 전문대, 방송통신대, 휴학생 등으로 넓혀 시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 대학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