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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속된 소통은 견고한 신뢰를 만든다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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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29  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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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학기는 코로나19로 대학 내 모든 상황이 마비됐으며 전례 없는 상황 속 모두가 혼란을 겪었다. 그리고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지난달 12일 대면 수업에 비해 질이 떨어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제 값에 주고 강의를 들어야 하는지의 의문점 등이 ‘에브리타임 총학 게시판’에 건의됐다.

이에 총학생회는 에브리타임 내에서 지난달 15일부터 1학기 등록금 환불 및 2학기 관련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공지했다. 또한 이후 두차례 등록금 환불에 대해 피드백을 진행했지만 방안은 없었고, 두루뭉술한 내용만이 있을 뿐이었다.

결국, 40일이라는 시간이 흘러서야 지난 24일 등록금 실납금액 5% 환불과 코로나19 특별 지원금 10만원 지급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학우들의 의견을 추합, 정리해 학생 대표로서 교직원들에게 전달하는 기구가 ‘총학생회’다. 이에 공약은 이행했으나 처리하는 과정에서 학우들과의 소통은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따라 약 80%의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총학생회는 학우들, 교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잘 파악하고 조율해 결과를 도출해 내야할 것이다.

‘다 처음 겪는 일들이잖아’ 라며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것은 1학기로 충분하다. 총학생회는 ‘수업 운영방식’ ‘서버오류로 인한 미숙한 강의’ 등과 같은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대학에 전달해 보완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야만 할 것이다.

열띤 소통으로 학우들과의 신뢰를 쌓아 1학기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2학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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