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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학생생활관에 바퀴벌레가…6일 ‘에타’에 학생 문제제기 학교측 “연5회 방역실시중 횟수 늘릴 것…청결사용”당부
김태호 수습기자  |  kph0806@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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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2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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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생활관의 방역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6일 학내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학생생활관의 해충 문제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학생생활관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방역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다’의 내용이 게시되자 학우들은 ‘방역했는데도 벌레가 나오니 방역을 다시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규찬(국문ㆍ2년)씨는 “돈벌레를 잡으려다 바퀴벌레도 발견해 놀란 경험이 있다”며 “학생생활관에 제대로 된 방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생활관에 따르면 매년 5회씩 정기 해충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생들의 요구에 따라 추가적으로 방역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어 올여름 매미나방의 출현으로 학생생활관 7관 근처 나무를 방역하고 관리실에 벌레약을 비치했다고 전했다.

강화신 학생생활관 과장은 “학생생활관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해충 출현을 줄일 수 있다”며 “음식물 쓰레기 등을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고 학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어 윤배연 학생생활관장은 “문제가 생기면 SNS에 글을 올리기보단 관리실에 직접 연락해달라”며 학우들의 투철한 신고가 신속한 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학생생활관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사생 입사 전 소독방역을 실시했고, 지난 3일 학생생활관 전체 방역을 했다.

살포기와 방역 기계를 사용해 학생생활관을 소독하고 각 층마다 소독기를 배치했다. 강 학생생활관 과장은 “개강 후에는 학우들의 사생활 문제 등으로 호실 내 잦은 방역활동이 어렵다”며 “사생들이 스스로 방역을 철저히 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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