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서장애 조절에 대한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정서조절 노하우’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스트리밍을 거쳐 한가지 이상 정서장애가 있는 학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리검사다. 정서장애의 예로는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이 속한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타인과 경험을 공유하며 감정을 조절하고 느끼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집단치료를 위한 이 프로그램은 인원에 제한 없이 최대한의 지원자를 수용한다. 참가자는 임상심리 전문가의 심리치료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대면 혹은 전화 인터뷰, 줌(ZOOM)으로 면접 가능하다. 지난 학기와 동일하게 대면ㆍ비대면 줌 혼합으로 상담이 이뤄지며 비대면 상담은 한학기 중 최소 3번은 대면으로 진행된다. 서우정ㆍ남수아 임상심리전문가의 주도하에 1주에 1회 상담이 이뤄지며 시험기간 제외 총 8주 동안 진행한다. 대면 상담의 경우 매주 화요일 2시간동안 진행된다.

임상심리실험실 관계자는 “모든 정서장애에서 불편한 감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원하는 삶과 의미있는 목표 추구를 방해할 수 있다. 따라서 정서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효과적인 심리학적 기법과 전략 등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스트리밍 중 한가지라도 해당이 된다면 편하게 지원해 상담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임상심리실험실(248-17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