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열린 ‘진로ㆍ취업 고민 토크콘서트’ 강의를 캡처한 사진이다

지난 22일 슬기로운 여대생 페스티벌 ‘진로ㆍ취업 고민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진로ㆍ취업 고민 토크콘서트는 특강과 토크쇼로 학우들의 진로ㆍ취업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프로그램은 진로ㆍ취업 분야 전문가 금두환 바른진로취업연구소 대표와 여성 CEO 및 SNS 전문가 정보근 교수의 강연 및 질의응답으로 이뤄졌고 줌(ZOOM)으로 진행됐다.

금 대표는 ‘꿈은 모르겠고 취업은 하고 싶어’를 주제로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직무ㆍ업종ㆍ기업의 이해’ ‘여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직업은 없다’ 등, 정 교수는 ‘SNS를 활용한 온라인 퍼스널 브랜딩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브랜딩 노하우’ ‘SNS 활용법’ ‘경력설계 프로젝트’ 등을 강연했다. 강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 유형, SNS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만드는 법 등을 다뤄 학우들의 취업 고민에 도움을 줬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김효정(데이터과학융합스쿨ㆍ2년)씨는 “코로나19 시대에 급변한 취업 시장을 참고해 준비해야 할 것과 취업을 위한 SNS 활용법을 알려준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강연자와 강의 화면이 겹쳐 종종 화면이 보이지 않았던 것은 아쉬웠다”고 온라인 강의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현애 취업진로지원센터 주임은 “온라인 강의인데도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다”며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토크콘서트를 확장ㆍ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향후 일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