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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천629명 ‘Hallymer’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며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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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7  12: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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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일송아트홀에서 ‘2020학년도 제36회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왁자지껄하던 예년 졸업식과 달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채 치러졌다. 우리 대학은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졸업식을 생중계했다.

지난 몇 년동안 함께한 사제간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졸업식은 각자 영상을 시청하는 졸업식으로 변화했다.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확산으로 삼삼오오 모여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기록하는 행사는 추억 속 일이 돼버렸다.

김중수 총장은 아쉬운 대학생활을 마치고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4년간 대학 생활과 교육은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이겨낼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해 줄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 총장의 덕담처럼 지난 몇 년간 대학에서 배운 지식은 우리 마음속에 뿌리내려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한 기반이 돼 줄 것이다.

졸업장을 받은 박사 학위자 16명, 석사 학위자 185명, 학사 학위자 1천428명, 총 1천629명의 Hallymer는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위대한 일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강한 동기와 열정이 있다면 원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다”라는 졸업생 문 속비세스씨의 소감처럼 각자의 속도로 멈추지 않고 나아갈 Hallymer들을 응원한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많은 학우들이 모여 대학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는 성대한 졸업식이 돌아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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