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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잘 지내고 있어요?” 교환학생 줌 미팅독일·러시아·체코 현지서 온라인 채팅 코로나19 혼란 속 “학업 열중”
김린 수습기자  |  kimpurewater@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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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5.15  09: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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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학기 파견 교환학생 미팅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일 3시에 줌(ZOOM)으로 교환학생 미팅이 진행됐다. 2021학년도 1학기에 파견된 교환학생은 체코 1명, 프랑스 1명, 일본 2명, 독일 2명, 러시아 1명으로 총 7명이다. 이번 미팅은 7명 중 독일, 체코, 러시아에 파견된 3명이 함께했다.

해당 미팅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진행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발생 이후 학생의 건강을 관리하는 차원에서 2020년 1학기부터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미팅은 교환학생들과 담당자가 서로 안부를 주고받으며 편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

본 간담회는 국가간 시차문제와 학생들의 일정 등으로 오래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비교적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다. 파견 대학에서 수업은 어떻게 진행 되고 있는지 등과 관련된 학업 얘기를 나눴다. 체코로 파견된 김대근(의예ㆍ2년)씨는 “현재 시험기간이다. 오늘도 시험이 있다”고 말했다.

각 국가별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러시아에 파견된 양성찬(러시아ㆍ4년)씨는 “모스크바나 페테르부르그 쪽은 아직 위험한 것 같지만, 블라디보스톡은 안전하다”며 “1일 확진자는 20명에서 30명대 정도이고, 심지어 현지인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지 않고 돌아다니기도 한다”고 전했다.

미팅이 진행되는 동안 각 학생들의 현지 생활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도 학생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독일에 파견된 이효선(의과학융합ㆍ4년)씨는 “모든 수업이 온라인 강의이기 때문에 타지역 여행을 며칠동안 가도 수업에 지장이 없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운 것 같다”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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