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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상으로 회복 한 걸음, 방심은 금물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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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30  09: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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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렸다.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준수하되 차츰 일상회복을 해나간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사라진다. 사적모임도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허용된다. 단, 식당과 카페는 최대 4명만 모일 수 있다. 그동안 국민들이 겪은 답답함과 자영업자들이 시달린 고통이 완화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지난달 29일 백신 누접 접종 완료자는 3천759만명을 돌파했다. 국민 73.2%가 백신을 맞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백신접종률이 높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돌파감염 등 위험요소는 여전히 도처에 널려있다.

지난 2월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 점을 감안한다면 초기 접종자들은 효과가 점점 떨어지고 있을 것이다. 부스터샷 접종 등을 적극 독려해야 하며, 끝까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 백신 미접종자가 1천만명가량 존재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이미 위드코로나를 시행하는 다른 국가의 선례를 보고 참고해야 한다. ‘노마스크’까지 허용된 영국은 확진자가 심각하게 늘었다. 최소한의 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는 이유다. 또, 최악의 사태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여러 불안 요소가 있으나 일상 회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판국이다. 국민들은 거리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커졌으며 자영업자들은 물러설 곳조차 없다. 결국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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