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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100년 후의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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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6  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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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으로부터 100년 후의 인공지능은 어떻게 진행될까 하는 궁금증이 솟구 오른다. 인류 최대의 위기라는 감염병 팬데믹 시대의 새 학기를 맞은 신입생들과 OT를 화상으로 마치고 나서 드는 생각은 과연 언제쯤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게 될 것일까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스쳐 지나간다.

미래를 짐작하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알 수 없는 신의 영역이기는 하지만 과학을 믿고 있는 우리는 미래에 발전하는 기술을 믿고 지금도 매일 매일 공부하고 있다. 지난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지난 100년, 조금 더 길게는 150년 전만 하더라고 인류의 전쟁과 산업 발전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문물들이 발명되면서 우리에게 도움을 줘왔다.

◆ 우리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은?

2017년 5월, 우리가 알고 있는 알파고가 은퇴한다고 포춘 표지에 실린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우리는 알파고의 급작스러운 등장에 놀라고 있던 상황에서 다시금 은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알파고를 만든 딥마인드는 지금도 건재하고 날마다 새롭고 임팩트 있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과학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사이언티스트로서 공학을 연구하는 리서처의 한 사람으로 과연 알파고의 은퇴 이후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짐작해 보자면, 그 답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

◆ 알파고의 은퇴 이후

우리가 알고 있는 알파고는 은퇴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사실 딥마인드의 창업주 데이비드 하시비스 교수가 한 말이기는 하지만 ‘알파고는 더 나은 인류의 건강을 위하려 헬스케어와 같은 분야에서 공헌할 수 있게 연구의 본질로 돌아간다’고 심오한 말을 남겼다. 얼마 지나지않아 찾아온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지구상의 많은 사람의 락다운,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연이은 백신 접종을 겪는 가운데 또다시 크림 반도에 근접한 국가들은 이에 아무런 상관도 없이 국가 간 전쟁도 서슴지 않고 있다.

◆ 누군가는 나설 차례!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이나 이미 대학에 입학해 공부하는 학생들은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사실과 비록 집에서 화상으로 온라인 수업을 할지언정 나도 바뀌고 있다는 것 즉, 우리에게 맞닥뜨린 모든 상황은 그리 넉넉하거나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쉴 틈 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근간을 이루는 인공지능과 그 융합된 학문을 공부하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100년 후의 인공지능을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가깝게는 우리들의 건강, 인류의 행복, 사회·경제적 안정, 지구의 역사에서 큰 획을 그을 새로운 과학기술의 발견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 다음 100년을 위해 일해 줄 인공지능!

과학자로서 연구자로서 근래에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아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과연 인공지능이 내 직업을 빼앗아 가서 내 직업이 사라지겠는가라는 물음이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으로 인해 바뀌는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지 다시금 곱씹어보게 된다. 다음 100년을 위하여 일해 줄 인공지능은 그 답을 알고 있을지 한번 물어봐야 하겠다.

- “승리는 가장 끈기 있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정태경 인공지능융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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