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이공학관 1400강의실에서는 ‘21C 프론티어 - 초전도체 응용 기술’이라는 주제로 정보전자 공학연구소 워크샵이 열렸다.

  이날 워크샵은 문규(정보통신공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정보전자공학연구소 안재목(정보통신공학부·교수) 소장의 개회사, 강연자들의 발표,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안 소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준 교수들과 연구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1세기는 과학이 주도하게 될 것이며 과학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사회 또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사에 이어 진행된 워크샵은 세 주제로 나뉘어 발표됐으며 한국전기연구원 초전도 응용연구그룹 오상수 책임연구원은 제1연제 ‘초전도 응용기술의 국내 현황’을 제2연제 ‘초전도체 소개’는 원혜경(물화·물리)교수가 맡아 발제했다.

  마지막 연제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개통연구실 책임연구원인 성태현 박사가 ‘초전도 플라이 휠 에너지 저장기술’이란 주제를 가지고 발제했으며 발제가 끝난 후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는 30여명의 학생, 교수, 연구원들이 참석해 토론의 장을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