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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면수업, 학내 일상회복 시작돼야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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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27  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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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2학기부터 전면 대면수업을 도입한다.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정상 수업이다.
 
지난 학기에는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 병행수업을 모두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수강신청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수업이 이뤄지는지 일일이 확인한 후 수강신청을 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학기에는 온라인 수업과 하이브리드 수업 등을 제외한 모든 수업이 코로나 전과 같은 전면 대면으로 개설됐다. 이로써 대학사회에도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완연한 일상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2년간 일부 과목을 제외하고 A등급의 비율을 50% 이내로 확대했던 ‘완화된 상대평가’기준도 사라졌다. 이 기준은 A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학점의 가치가 하락하는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을 불러와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학기에는 정상적인 평가 기준이 적용되는 만큼 다시 학우들의 뜨거운 학업 열의를 볼 수 있길 바란다.
 
강의실 인원 제한에도 변화가 생겼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대면수업이 진행되며 강의실 인원을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노트북 화면만 보던 수업이 아닌, 넓은 강의실에서 교수와 학우들이 함께 소통의 장을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한편 일상회복이 기대되면서도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은 상태에서 대면수업과 각종 행사가 시작되는 만큼 학우들의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도 더욱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번 학기 전면 대면수업 전환은 일상회복의 시작에 불과하다. 2학기에는 축제부터 각종 페어, 행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코로나 이전과 같은 캠퍼스를 몸소 느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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