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학년도 수시모집 결과가 지난 6일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합격자들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등록을 마친 상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수시모집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먼저 일반전형 학부별 합격자 수 및 경쟁률을 살펴보면

▲인문대 - 어문학부 지원자 총 52명 중 사정대상자 35명으로 최종 합격자 24명(모집인원 24명, 경쟁률 2.17) / 인문학부 지원자 총 37명 중 사정대상자 19명으로 최종 합격자 19명(모집인원 30명, 경쟁률 1.23) / 지역학과군 지원자 총 93명 중 사정대상자 62명으로 최종 합격자 36명(모집인원 36명, 경쟁률 2.58)

▲사회대 - 사회과학부 지원자 총 89명 중 사정대상자 56명으로 최종 합격자 48명(모집인원 48명, 경쟁률 1.85) / 경제학부 지원자 총 40명 중 사정대상자 26명으로 최종 합격자 24명(모집인원 24명, 경쟁률 1.67) / 경영학부 지원자 총 75명 중 사정대상자 39명으로 최종 합격자 39명(모집인원 42명, 경쟁률 1.79) / 언론정보학부 지원자 총 34명 중 사정대상자 14명으로 최종 합격자 14명(모집인원 48명, 경쟁률 0.71) / 법학부 지원자 총 30명 중 사정대상자 22명으로 최종 합격자 22명(모집인원 22명, 경쟁률 1.25)

▲자연대 - 수리정보과학부 지원자 총 26명 중 사정대상자 14명으로 최종 합격자 14명(모집인원 30명, 경쟁률 0.87) / 물리·화학부 지원자 총 21명 중 사정대상자 8명으로 최종 합격자 8명(모집인원 30명, 경쟁률 0.70) / 생명과학부 지원자 총 66명 중 사정대상자 32명으로 최종 합격자 32명(모집인원 60명, 경쟁률 1.10) / 언어청각학부 지원자 총 15명 중 사정대상자 12명으로 최종 합격자 12명(모집인원 18명, 경쟁률 0.83)

▲공대 - 정보통신공학부 지원자 총 80명 중 사정대상자 41명으로 최종 합격자 41명(모집인원 66명, 경쟁률 1.21)

▲의대 - 간호학과 지원자 총 60명 중 사정대상자 30명으로 최종 합격자 24명(모집인원 24명, 경쟁률 2.50) 등 모집인원 총 4백80명 중 3백57명이 최종 합격했다.

  사정대상자란 전형 지원의 자격조건에 미달된 사람을 뜻한다.  

  총 20여개의 부문에서 모집을 하는 특별전형의 경우 학부별 합격자 수는

▲인문대 - 어문학부 총 지원자 46명 중 사정대상자 35명으로 최종 합격자 15명(모집인원 16명) / 인문학부 총 지원자 34명 중 사정대상자 27명으로 최종 합격자 13명(모집인원 20명) / 지역학과군 지원자 총 68명 중 사정대상자 44명으로 최종 합격자 20명(모집인원 24명)

▲사회대 - 사회과학부 지원자 총 73명 중 사정대상자 43명으로 최종 합격자 25명(모집인원 32명) / 경제학부 지원자 총 25명 중 사정대상자 16명으로 최종 합격자 8명(모집인원 16명) / 경영학부 지원자 총 54명 중 사정대상자 37명으로 최종 합격자 22명(모집인원 28명) / 언론정보학부 지원자 총 26명 중 사정대상자 3명으로 최종 합격자 3명(모집인원 22명) / 법학부 지원자 총 23명 중 사정대상자 16명으로 최종 합격자 5명(모집인원 6명)

▲자연대 - 수리정보과학부 지원자 총 26명 중 사정대상자 13명으로 최종 합격자 7명(모집인원 20명) / 물리·화학부 지원자 총 27명 중 사정대상자 8명으로 최종 합격자 4명(모집인원 20명) / 생명과학부 지원자 총 74명 중 사정대상자 47명으로 최종 합격자 27명(모집인원 40명) / 언어청각학부 지원자 총 3명 중 사정대상자 1명으로 최종 합격자 1명(모집인원 12명) / 체육학과 지원자 총 57명 중 사정대상자 48명으로 최종 합격자 15명(모집인원 15명)

▲공대 - 정보통신공학부 지원자 총 1백6명 중 사정대상자 66명으로 최종 합격자 44명(모집인원 44명)

▲의대 - 의예과 지원자 총 1백61명 중 사정대상자 70명으로 최종 합격자 10명(모집인원 10명) / 간호학과 지원자 총 20명 중 사정대상자 7명으로 최종 합격자 5명(모집인원 16명) 등으로 집계됐다.                 

/ 홍경희 기자 han-h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