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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학버스 시작부터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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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3  1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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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운행하지 않았던 통학버스가 다시 운영된다. 하지만 운영방안과 대응이 아쉽다는 지적도 나온다.

기존과 달라진 운영방식에 학우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먼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노선이 확연히 줄었다. 또 통합된 노선도 있어 경유하는 곳에 살면 더 일찍 준비해야 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했다.

바뀐 노선과 하교 시간을 늦게 공지하는 바람에 일부 학생들은 혼란을 겪기도 했다. 학교 측에서는 신청한 학우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공지해야 한다.

학우들은 바뀐 통학버스 탑승권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티머니처럼 학생이 필요한 만큼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이 아닌 정액권을 결제하면 탑승권을 주는 방식이다. 정액제로 바뀌면서 불필요하게 3일권 이상 신청해야 하는 상황도 생겼다.

또 정액제로 결제하면 환불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고 시간이 걸리는 등의 문제도 생긴다. 기존 탑승권을 그대로 유지했다면 조금이나마 학우들과의 입장차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학교 측은 운영방안의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최근 상승한 유가와 통학버스 이용자의 감소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우리 대학은 탑승권 금액이 인상되고 정액권으로 변경된 것도 이용자가 감소해 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이용자가 감소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노선을 통합하고 줄일 수밖에 없었다. 새로운 업체로 바뀌더라도 이용자가 계속해서 감소한다면 바뀐 운영 방식은 지속될 것이다. 학우들은 이점을 인지하고 이해하길 바란다.

학교와 학생들의 입장 간의 차이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해 마땅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또 학우들은 학교 측의 상황을 이해하고 서로 간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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