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렙파

▲ 원격제어를 하기 위한 컨트롤 박스 제작 사진

동아리 소개
그렙파는 4차 산업혁명과 농업의 융합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농업이 갖는 힘을 알고 농업의 스마트한 진보가 먹거리 산업의 발전과 국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세계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이 상승세는 지금도 이어지는 추세지만 사막화와 환경오염, 농업 종사자의 감소로 세계 곡물 생산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농업의 자동화로 생산량 증가와 IT기술의 융합으로 농업의 편리성을 발전시키려고 합니다.
 

인상 깊었던 활동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고 제품의 실현 가능성 및 시장성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7월에 춘천과 강릉 농가를 방문했습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직접 확인했고 농가와 대화를 나눠 제품의 방향성과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중요한 활동이었습니다.
 

▲ 춘천 농가 방문 사진

향후 계획
농업의 자동화와 편리성을 위한 발판으로 ‘원격 제어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컨트롤 박스와 스마트팜의 핵심 기기인 양액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웹, 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드웨어팀과 웹팀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컨트롤 박스 및 웹, 앱의 프로토타입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후 소형 ‘스마트양액기’ 제작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한림극회

▲ 공연 연습 모습

동아리 소개
한림극회는 ‘한림대학교 극예술 연구회’의 준말입니다.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뜨거운 열정으로 극예술을 연구하고 직접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공연 외에도 극본ㆍ연기ㆍ연출 등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또 공연인으로서 소양을 기르는 스터디 활동과 다같이 공연을 관람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단체 관람도 하고 있습니다.
 

인상 깊었던 활동
1학기에 진행했던 팀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부원들이 집필부터 연출, 연기에 직접 참여한 창작 활동이었습니다. 기성 대본에 맞춰가며 공연을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자유롭고 과감한 연출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팀 활동으로 협동의 중요성을 느끼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켰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완성작은 한림극회 유튜브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뮤지컬 ‘미드나잇’ 단체 관람

향후 계획
연극ㆍ뮤지컬은 영화나 음악 감상 같은 문화생활에 비해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림극회 부원을 넘어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도 극예술이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아마추어만이 선보일 수 있는 재기 발랄한 한림극회의 향후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