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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금병산 정상에서 ‘원팀 정신’ 새기다16일 한마음 등반대회 개최 무더운 날씨 속 전체 완주
강호빈 기자  |  20192504@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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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0  0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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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41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한마음 등반대회’에서 하산 후 시상식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 이연희 기자

학내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금병산을 완등했다.

우리 대학이 지난 16일 한마음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활기 넘치고 매력적인 캠퍼스를 구현하려 매년 개교기념일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교수·교직원·지역주민 등 총 300여명이 42팀을 이뤄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후 1시에 대학본부 앞 계단에 모여 기념사진 촬영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김인영 부총장은 발대식에서 “총장님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원팀 정신’을 한마음 등반대회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운 날씨 속에서 안전한 산행을 하자”고 전했다.
이후 버스를 타고 금병산 입구에 도착해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했다. 산행은 금병산 정상을 찍고 김유정 문학촌을 지나 김유정역(폐역) 앞 공터에 도착하는 코스였다.

참가자들은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한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무사히 등정했다. 특히 본인 팀원이 아님에도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물을 건네주거나 응원을 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코스의 마지막 지점인 김유정역 앞 공터에 모인 이들은 닭강정과 함께 맥주를 마시며 완주의 축배를 들었다. 이후 서경석 학생지원팀 팀장이 시상식을 진행했다.

41주년상·한마음상·행운상으로 이뤄진 시상식에서 총 3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1주년상은 한중비지니스 팀에게 돌아갔다.

한마음상은 다양하게 구성된 팀 중 목적지 도착순으로 2팀이 수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마운틴·서래배문단속 팀이 받았다. 시상식이 마무리되고 참가자들은 모두 건강하게 본교로 돌아왔다.

한중비지니스 팀으로 대회에 참가한 강희모(교원·51)씨는 “꿈을 좇아 우리 대학으로 온 중국학과 학생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한국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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