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학술
[의성]우울장애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고 버려야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2.09.01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몹시 우울하거나 절망에 빠졌다고 모두 우울증은 아니다. 우울증은 일시적인 우울한 기분이나 개인적인 나약함이 그 원인이 아니며, 자신의 의지에 따라 상태가 좌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보통 우울증에 걸리면 환자 스스로가 몹시 무기력해지고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며 절망감에 빠진다. 이러한 부정적 사고와 감정은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증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계속되는 우울·불안감, 염세적 사고, 무가칟무기력감, 의욕상실, 과다한 수면, 만성피로, 초조감, 집중력 저하 등이며 개인에 따라 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우울증은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가장 흔한 3가지 종류로 주요 우울증, 조울증, 기분부전장애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주요 우울증은 심한 우울증으로 업무 수행 능력, 수면, 식사 등의 활동을 저해하는 여러 증상의 복합체이며 기분부전장애는 가벼운 우울증으로서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부분적으로 기능장애가 일어나기도 한다. 또한 조울증은 다른 형태의 우울증보다 흔하지는 않지만 우울증과 조증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러한 우울증 증상의 원인은 다양하다. 세대를 거치면서 유전될 수 있는 유전적 요인과 낮은 자존심이나 스트레스에서 오는 심리적 요인, 그리고 만성질환, 심각한 상실,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의 환경적 요소들이 복합적인 관련 요인이 된다. 일단 우울증의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정신과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한 치료 방법이다. 정신과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겠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가 좋아지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기에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환자는 증상의 신속한 호전을 가져오는 약물치료와 일상생활의 문제극복을 위한 정신치료를 병행해야 빨리 치료가 된다. 특히 스스로 자신을 돕는 방법은 우울증 치료에 있어서 중요하다. 큰 업무를 작게 나누어서 우선 순위를 설정하고 특히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를 떨쳐 버리도록 노력 한다든지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내도록 노력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이때 즉시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할 필요는 없다. 우울증 앓고 있는 사람의 80% 이상이 호전될 수 있다. 또한 치료가 용이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한림학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사진기획] 正論直筆
2
[보도] 2023 학생회·연합회 공약 이행 ‘양호’
3
[보도] 탈북민이 전하는 분단의 아픔과 미래 안보
4
[보도] “이공계 여대생 취업고민 그만” 27일‘W-star 특강’열려
5
[기획] ‘1차 예결산 심의’, 잡음에도 큰 피해 없어
6
[보도] 세상 유일 작품 직접 만드는 “문화콘텐츠 메이커스”
7
[보도] 1학기 학사신청,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
8
[사회] 문화도시 춘천, 문화 예산 축소 ‘몸살’
9
[사회] 실천하는 이웃 사랑, ‘김장 나눔 행사’ 개최
10
[사회] 의암스카이워크 3월까지 운행중단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24252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길 1 캠퍼스라이프센터 9-308호 한림학보사
제보 및 문의 : news@hallym.ac.kr / 033-248-287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미래(간사)
Copyright © 2005 한림학보. All rights reserved. news@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