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송기념도서관 4층 로비에서 교보문고 북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사진 기소연 기자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 행사가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우리 대학 일송기념도서관 4층 로비에서 열린 행사는 교내구성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역량을 향상시키고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5일여간 도서·문구·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도서관을 찾은 학우들과 교직원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용준(경영·3년)씨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아서 아쉬웠지만 교내에서 다양한 상품과 책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말했다. 또 이용순 지식미디어센터 직원은 “학생들의 참여도가 작년만큼은 덜 했지만, 참여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작년에 이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일송기념도서관 4층에 故 도헌 윤대원 이사장의 자서전 ‘마이티 닥터’ 출간 기념 도서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전시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포스트잇에 이사장님께 한마디 또는 느낀 점을 적어 부착한 학생에게는 도서관 마일리지 100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우리 대학 지식미디어센터(248-28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