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와 한국사회’를 주제로 한 사회과학연구소 세미나가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 사회과학관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반미문제를 집중 조명하고자 펼쳐지는 이번 세미나는 유팔무(사회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발표자 및 발표 주제는 ▲전상인(사회학과) 교수 - 반미의 역사사회학 ▲김영명(정외) 교수 - 세계화, 민족주의, 그리고 반미 ▲김미경(주한미대사관 공보과 전문위원) 교수 - 반미에 대한 경계인의 시각 ▲박준식(사회학과) 교수 - 반미와 한국사회의 구조적 균열 등이다.

  발제에 이어 이우영 통일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이삼성(정외과) 교수, 이기홍(사회학과) 교수, 한준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김귀옥 성공회대 사회문화연구원, 김재한(정외과) 교수, 정연구(언론정보학부) 교수 등이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김혜민 기자 khm84@hally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