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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인디에나 대학생, 봄 방학동안 남미 자원봉사
한림학보  |  news@hally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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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5.03.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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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 대학, 교내에서 봄 방학 보내는 학생들 많아

  미국 대학가의 3월은 봄 방학 시기로,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각자의 봄 방학 계획을 세워 고향 혹은 휴양지로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코네티컷주 뉴헤이번에 위치한 예일 대학(Yale University) 학생들은 봄 방학을 학교에서 보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4일 예일 데일리 뉴스(www.yaledailynews.com)에 따르면 상당수의 예일 대학생들이 봄 방학을 교내에서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곳에서는 헌신적으로 졸업 수필을 쓰는 학생에서부터 열정적인 체육 특기생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봄 방학을 보내고 있다.

  경제학과 사학을 복수전공하고 있는 케시 베이커(Katie Baker)는 “대부분의 친구들이 파나마 혹은 페루 등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지만, 이러한 시기에 졸업 수필에 매진하는 것도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곳의 아카펠라 그룹인 ‘뉴 블루’는 음반 제작을 위한 연습에 봄 방학을 헌납했고, 체육 특기생들은 체력단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정 특기생 트레버 영(Trevor Young)은 “몹시 더운 이 곳 뉴헤이번에서 운동하는 것은 강력한 체력을 키우기에 최적이며, 이번 봄맞이 조정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디에나 대학생, 봄 방학을 남미에서 자원봉사로 보내

  한편,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에 위치한 인디에나 대학(Indiana Univ.) 학생들은 이번 봄 방학을 통해 남미에서 자원봉사를 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인디에나 디지털 스튜던트(www.idnews.com)에 따르면 ‘IU Timmy 재단’ 소속 학생들이 혼두라스, 도미니카 등 개발도상국의 사람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이 단체는 인디에나폴리스에 위치한 ‘Timmy 재단’의 인디에나 대학 지부로 세계 보건 의료 증진, 특히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워졌다. 이들이 남미 자원봉사에서 맡은 주된 업무는 지역 주민들에게 공중 보건 의식을 가르치고, 아동교육 단지를 짓는 사업에 일조하는 것이다.

  또한 도미니카로 떠나는 자원봉사단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진료소를 설치하며, 의료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 핵심 업무이다. 미국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세우는 봄 방학 휴가 계획을 마다하고 나선 일로 또 하나의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이들은 기대하고 있다. 혼두라스로 자원봉사를 떠나는 에슬리 레이너(Ashley Raynor)는 “인류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여 이타심을 갖게 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등록금 인상과 함께 장학금 제도 대폭 마련

  영국 브리스톨 대학(영국 남서부 지역 에이번 주 위치)에서 공부하는 영국 혹은 EU 국가 학생들의 2006학년도 가을 1년 학부생 등록금이 3천 파운드(한화 약 6백만원)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생들은 그들의 등록금을 학기 전이나 학기 중에 내야 할 의무가 없어질 예정이다.

  브리스톨 대학 신문(www.bris.ac.uk/news/)에 따르면 “영국 학생들은 등록금을 마련할 돈을 정부에서 빌릴 수 있고, 빌린 돈은 졸업 후 연간 1만5천파운드(한화 약 3천만원)이상의 수입이 있을 때 한 번에 되갚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저소득층 학생들의 생계비용을 돕기 위해 정부는 무환불 조건하에 연간 2천7백 파운드(한화 약 540만원)를 지급해야 한다. 대학 측은 “브리스톨 대학에서 공부하길 원하는 어떤 학생도 비용으로 인해 학업을 연기하는 학생은 없도록 확실히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은 새로운 장학 제도를 마련, 소개할 예정이다. 대학이 마련한 다양한 새 장학금 제도를 살펴보면 먼저 브리스톨 지역출신 학생에게는 연간 1천파운드(한화 약 2백만원)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이러한 장학금 제도가 상대적으로 지원자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는 학과의 공부를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장학금을 원하거나 고려중인 학생들은 ‘저소득층’의 조건 대신 현저한 학문적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

  대학 부총장 에릭 토마스(Eric thomas)는 “좀 더 높아진 대학등록금은 높아진 학교 수업의 질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데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부총장은 “등록금으로 인한 여분의 수입은 그들의 배경으로 인해 혜택을 덜 받게 된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는데 쓰여질 것이며, 여분의 수입 역시 학생들의 교육적 혜택을 위한 방향으로 계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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