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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자] 좌천(左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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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실에서는 옛부터 높은 자리의 고관들이 오른쪽에 앉은 낮은 벼슬의 관리들은
왼쪽에 앉았다고 한다. 따라서, 벼슬이 도리어 낮아지면 왕의 왼편으로 자리를 옮기는 까닭에
좌로 움직였다는 의미에서 좌천이라는 단어가
나왔다.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과는 반대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의정 다음으로는 우의정이 아닌 좌의정이 그러한 사실을
뒷받침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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