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웰빙)가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 자리 잡으며 운동은 현대인이 해야할 필수항목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한림학보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한림인들에게 체계적인 운동법을 소개하기 위한 ‘운동합시다’가 연재된다. 본 코너에서 운동법을 소개할 한림건강ㆍ체력 센터의 전민주 주임은 현재 본교와 한림성심대학에서 교양체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운동 소개에 앞서 자신의 기초체력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통합형 체력 진단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는 자신의 기초체력, 유산소 작업 능력 등을 알아보고, 운동기록 또한 인터넷으로 전송해 기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유정관 지하 1층에 위치한 한림건강ㆍ체력센터에서 비용 3만원을 낸 뒤 이용할 수 있다.

▲ 체성분분석기 측성 시에는 8점 전극이 근육 지방을 통과하는 시간을 측정하기 때문에 신체에 최대한 적은 옷을 걸치고 금속은 하지 않아야 한다. 이를 통해 세포내 수분, 체지방, 근육량 등을 측정한다.

▲ 에어로바이크는 유산소 작업 능력을 책정한다. 이는 키와 몸무게를 입력해 그에 맞는 최고 맥박 수에 도달할 때까지 페달을 밟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전신반응기, 체전굴 등을 이용해 유연성 근지구력을 측정한다.

▲ 기초체력을 테스트 했다면 웨이트트레이닝에 들어간다. 런닝머신에 회원 아이디를 입력하고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한 후 달리기를 시작한다.

/ 이현지 기자, 사진 : 이지수 기자